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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킴의 《Paranoia》 속 되먹임과 달라지는 공간

아리킴의 《Paranoia》 33초 발췌 영상은 카메라와 관객, 이미지가 되먹임으로 순환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푸른색과 초록색, 붉은색이 겹치며 장소가 영상으로 바뀝니다.

작업 방식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작업은 2025년 서울 윈드밀에서 선보인 하드웨어 설치 퍼포먼스를 기록한 것입니다. CCTV가 담은 관객의 개입과 공간의 신호가 아날로그·디지털 비디오 피드백 안에서 다시 섞입니다.

카메라가 공간을 재촬영하고 신호가 되돌아오면서, 눈앞의 장소는 점차 추상적인 움직임과 잔여 노이즈로 바뀝니다.

화면 구성

짧은 화면은 선명한 색의 층과 흔들리는 무늬로 채워집니다. 같은 형태가 남거나 다른 색에 밀려나며, 장소를 알아볼 수 없게 되는 순간이 작업의 핵심을 이룹니다.

작가 소개

상히읗의 작가 소개에 따르면 아리킴은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미술감독으로 시각적 세계와 공간을 구성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장소의 소리와 이미지가 맺는 관계를 탐구합니다.

세트를 만들던 경험이 공간을 영상 장치 안으로 되돌려 보내는 이번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작품 연도와 행사 날짜

공개된 영상은 2026년 10월 4일 업로드된 약 33초 발췌입니다. 작가는 원작 《Paranoia》(2026)를 컬러·유성, 11분 30초로 표기합니다.

윈드밀의 《SPACE CINEMA》 퍼포먼스는 2025년 6월 27–28일, 스크리닝은 7월 4–6일에 열린 지난 행사입니다. 음악 크레딧은 will du toit. 강한 색 대비와 빠르게 바뀌는 이미지가 있어 화면 밝기를 낮춰 보는 편이 좋습니다.

아리킴 《Paranoia》(2026) 공식 발췌. 약 33초. 음악 will du toit.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0T16:06:10+09:00

ahry keem · artist video ↗sangheeut · artist biography ↗Windmill · 2025 arch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