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에서 22만 원짜리 위스키를 판다 — 김창수 '김포 2026' 1,700병
6월엔 296병이 2분도 안 돼 동났습니다. 이번엔 편의점이 1,700병을 깔았습니다. 이마트24가 16일부터 김창수 위스키 '김포 2026 에디션'을 한정 판매합니다.
22만 8,800원, 1,700병
이마트24가 16일(금)부터 매장에서 팝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살 수 있고, 물량이 떨어지면 끝입니다.
가격은 병당 22만 8,800원. 이마트24는 단일 채널 기준 김창수 위스키 물량으로는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셰리 통 네 가지를 섞었다
아몬티아도, 올로로소, 모스카텔, 페드로 히메네스. 성격이 다른 셰리 와인 오크통 4종에서 숙성한 원액을 합쳤습니다. 드라이하고 깊은 쪽부터 달고 진한 쪽까지 한 병에 담았고, 김창수 위스키 특유의 은은한 피트 향이 깔립니다.
물을 타서 도수를 맞추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라 도수는 52.2%. 원액 그대로의 센 맛이 목표입니다.

2분 컷의 전례
이마트24는 지난 6월 앱의 '보틀오더'로 '셀레스티얼 시리즈 달(Eclipse)'을 296병 풀었습니다. 판매 시작 2분이 안 돼 매진됐습니다. 단일 캐스크 제품입니다.
1,700병은 그 반응을 보고 잡은 물량입니다. 김포 시리즈는 2023년부터 해마다 한 번 나옵니다.
사기 전에 알아둘 것
매장 재고는 점포마다 다릅니다. 앱은 출시일 오전 10시에 열렸고,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니 가까운 점포나 앱에서 재고부터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이마트24 주류팀 김시훤 MD는 "최근 위스키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뿐 아니라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희소성까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 매장의 김창수 위스키 '김포' 한 병과 시음 잔. 사진: 이마트24 제공
매장 'TREND WHISKY' 코너. 병 라벨에는 붓글씨체로 '김포'가 적혀 있습니다. 사진: 이마트24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