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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승 2패, KIA와 삼성의 승부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5차전으로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가 결국 마지막 경기까지 왔습니다.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5차전 승자가 먼저 한국시리즈에 올라 있는 kt wiz와 맞붙습니다.
KIA가 4차전을 잡았습니다
KIA는 10월 30일 광주에서 열린 4차전을 4-2로 이겼습니다. 한준수의 결승 적시타와 불펜진이 승부를 갈랐고, 시리즈는 2승 2패가 됐습니다.
후라도 대 올러, 그리고 남은 투수
5차전 선발은 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KIA 애덤 올러, 2차전에 이은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문제는 뒤쪽입니다. 삼성은 투수 13명 중 9명, KIA는 14명 중 11명을 이미 썼습니다. 4차전에 나오지 않은 KIA 양현종은 올러가 일찍 흔들리거나 삼성 좌타 클린업(구자욱·디아즈·최형우)을 상대할 때 바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오른팔 부상으로 빠져 선발 원태인을 승부처 '조커'로 쓰고 있습니다.
5차전 징크스는 어느 쪽 편일까
1986년 이후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35번 중 15번이 5차전까지 갔고, 올해가 16번째입니다.
1승 1패에서 3차전을 내주고 4차전을 잡은 팀이 5차전까지 이긴 경우는 9번 중 7번입니다. 지금의 KIA가 딱 그 처지입니다. 반대로 단일리그가 된 1989년 이후 5차전에서는 정규시즌 2위 팀이 13번 중 8번 이겼고, 올해 삼성이 2위입니다.
MVP는 마지막 한 방이 정합니다
4차전까지 최형우(삼성)는 디아즈와 함께 홈런 2개로 팀 최다이고, 김도영(KIA)은 타율 0.438로 두 팀 타자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한준수는 홈런 1개에 타점 3개, 카스트로는 5타점으로 이 시리즈 최다입니다. 삼성 불펜 이승민은 네 경기 모두 나와 2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입니다.
연합뉴스는 5차전에서 결정적인 안타나 호투를 한 선수가 MVP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31T03:23:27.292Z
연합뉴스 · '4차전 승리 팀 78% 확률' KIA 기세냐, 2위 삼성 안방 수성이냐(2026-10-31) ↗연합뉴스 · KIA 양현종, 불펜 총력전 벌어질 PO 5차전서는 등판할까(2026-10-31) ↗연합뉴스 · 여전히 뜨거운 김도영·완벽한 제구 후라도…PO MVP 후보(2026-10-31) ↗Wikimedia Commons · Daegu Samsung Lions Park on April 12th, 2019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2019년 4월 촬영, CC BY-SA 3.0). 이번 경기 사진이 아닌 구장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