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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풀문’의 한 장면

상 세 개를 쓸어 담았다…부산영화제 ‘풀문’, 정지혜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폐막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상을 챙긴 한국 장편 중 하나가 ‘풀문’입니다.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CGV상, 케이무비상, 송원 비전 관객상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받은 상 세 개, 걸린 돈

CGV상은 개봉 지원금 1,000만 원이 걸려 있습니다. 케이무비상은 상금 2,000만 원에 퍼스트룩 옵션이 따라옵니다. 송원 비전 관객상은 관객 투표로 정해집니다.

영화는 15일 막을 내린 영화제의 비전-코리아 부문에서 경쟁했습니다.

16세 소녀의 센터 도전

주인공은 학교 댄스팀의 센터를 꿈꾸는 열여섯 살 소녀입니다. 축제 무대에서 사고가 나면서 친구들과 멀어지고, 장애가 있는 부모의 존재가 드러날까 마음을 졸입니다.

연출은 정지혜 감독이 맡았습니다. ‘풀문’이 두 번째 장편입니다.

데뷔작도 상복이 터졌다

2024년 데뷔작 ‘정순’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았습니다.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특별상과 김금순 배우의 여우주연상을 안았고,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뉴디렉터스 부문에도 초청됐습니다.

두 번째 작품이 이름값을 이어 가는 셈입니다.

부산에서 만든 영화

‘풀문’은 부산영상위원회의 부산 소재 업체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작으로, 2025년 제작에 3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강성규 위원장은 “뜻깊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지역에 기반한 작품이 국내외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7T06:18:07.972Z

부산영상위원회 · ‘풀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보도자료(뉴스와이어, 2026-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