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걸음 더
빠른 도시의 속도에서 잠시 멈추고 천천히 가도 된다는 정서를 밝고 간결한 팝 멜로디로 풀어냅니다.
짧은 멜로디가 반복될수록 리듬이 어떻게 편안한 추진력을 만드는지 들어보세요.
함께 알아둘 점
세대를 넘어 위로의 노래로 다시 불리는 곡이며, 윤상의 음악이 우울함뿐 아니라 리듬과 낙관을 함께 다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1집 수록곡으로 박창학이 작사하고 윤상이 작곡했습니다.
WHY KOREA LOVES THEM
윤상의 음악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는 감정을 크게 밀어붙이지 않으면서도 멜로디와 전자음의 질감만으로 도시의 외로움·회상·위로를 선명하게 남기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적인 팝·전자음악의 감각을 한국어 노래 안에 자연스럽게 번역했다는 점도 후배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에게 큰 영향을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