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남산골한옥마을, 입장료 0원에 한옥 5채…타임캡슐은 2394년에 열린다

서울 도심에 입장료 0원짜리 한옥 마을이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옮겨 온 한옥 다섯 채에 연못과 정자, 2394년 11월 29일에 열 타임캡슐까지 한곳에 모였습니다. 이번 주말은 무료 태권도 공연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합니다.

표 끊을 일 없는 한옥 마을

남산 북쪽 자락, 중구 퇴계로34길 28에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여러 곳에 있던 조선시대 한옥 다섯 채를 옮겨 놓은 곳으로 소개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전통가옥은 화~일요일 문을 엽니다. 4~10월은 09:00~21:00, 11~3월은 09:00~20:00이고 월요일은 쉽니다. 전통정원은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집마다 이름표가 다르다

다섯 채는 원래 있던 동네와 주인 이름으로 불립니다. 옥인동 윤씨 가옥,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관훈동 민씨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입니다.

마당 한쪽에 장독대가 놓인 집도 있습니다. 같은 한옥이라도 구조가 조금씩 달라서 다섯 채를 다 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나무 채반과 나무 궤, 작은 찬장이 놓인 어두운 한옥 방 안
대나무 채반과 나무 궤, 작은 찬장이 놓인 어두운 한옥 방 안

연못 건너 정자, 그리고 2394년

정자 천우각 앞에는 네모난 연못 청학지가 있고, 한가운데 작은 둥근 섬이 떠 있습니다. 옛 남산 계곡의 풍경을 되살린 정원이라 나무와 개울이 어우러집니다.

마을 안에는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1994년 11월 29일에 묻은 타임캡슐이 있습니다. 지하 15m에 약 600점이 들어 있고, 개봉 예정일은 2394년 11월 29일입니다.

돌로 쌓은 둥근 섬에 소나무가 선 연못과 뒤편의 도심 건물
돌로 쌓은 둥근 섬에 소나무가 선 연못과 뒤편의 도심 건물

이번 주말엔 발차기까지

서울남산국악당은 2007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첫 전통 음악 전용 공연장입니다. 마을 안에서 국악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17~18일은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무료 서울시 태권도 공연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서까래 아래 '서울남산국악당' 현판이 걸린 한옥 문
서까래 아래 '서울남산국악당' 현판이 걸린 한옥 문

가기 전에 체크

충무로역(3·4호선) 4번 출구에서 약 307m다. 외국어 해설이 가능하고, 해설 문의는 02-2133-6269다.

운영 시간은 4~10월 기준 09:00~21:00, 월요일은 쉽니다. 낮에도 저녁에도 들를 수 있습니다.

여행지 정보

시간화~일 4~10월 09:00–21:00 · 11~3월 09:00–20:00 · 월요일 휴관 · 전통정원 24시간
요금무료
문의02-6358-5533 · 해설 문의 02-2133-6269

위치

남산골한옥마을(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3434번 출구
지도에서 보기 ↗

출처 서울관광재단 · 남산골한옥마을 정보 확인 2026.10.17 15:10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7T05:29:53.510Z

서울관광재단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시 문화분야 누리집 · 남산골한옥마을 이용 안내(2026-08-20 수정)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 전통 사이를 거닐다, 남산골 한옥마을(2021-07-14) ↗서울문화포털 · 2026 서울시 태권도 공연 일정 ↗Wikimedia Commons · Namsangol Hanok Village 040 (Mobius6, CC BY 4.0) ↗Wikimedia Commons · Namsangol Hanok Village 016 (Mobius6, CC BY 4.0) ↗Wikimedia Commons · Namsangol Hanok Village 006 (Mobius6, CC BY 4.0) ↗Wikimedia Commons · Namsangol Hanok Village 072 (Mobius6, CC BY 4.0) ↗
사진 정보Mobius6 (Wikimedia Commons) · CC BY 4.0

남산골한옥마을의 한옥 지붕과 장독대(2024년 4월 촬영). Mobius6 / CC BY 4.0. 위키미디어 제공 너비 1920px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