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팩 매출 1,700%, 편의점의 겨울이 한 달 먼저 왔다
10월 첫 주, 한 편의점의 핫팩 매출이 전주보다 1,700% 뛰었습니다. 군고구마 기계와 호빵기가 매장에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숫자부터 보자
CU의 10월 1~7일 핫팩 매출은 전주보다 400.3% 늘었습니다. 핫브레드는 133.2%, 군고구마는 56.1% 올랐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핫팩이 1,700%, 어묵이 168%, 군고구마가 86% 늘었습니다.
누가 얼마나 일찍 시작했나
세븐일레븐은 9월 14일부터 군고구마와 어묵 6종을 팔았고 10월 7일 호빵을 더했습니다. CU는 10월 6일 호빵기를 들여 단팥·고구마·야채·피자 호빵을 팝니다.
GS25는 즉석어묵 시작을 지난해보다 2주쯤 앞당겼습니다. 부산 고래사어묵과 만든 6종이입니다. 이마트24는 9월에 군고구마를 시작했고 10월부터 호빵을 넓혔습니다.
어묵 말고 옷도 판다
CU는 10월에 보온양말, 플리스재킷, 경량패딩 등 방한 의류 19종을 순서대로 내놓고 있습니다. 이마트24도 동절기 의류·잡화를 20종까지 늘렸고 경량패딩을 처음 들였습니다.
업계는 봄·가을이 짧아진 영향으로 봅니다. 가까운 편의점이 생활용품을 넘어 계절 옷까지 맡는 셈입니다.
뜨끈하게 즐기려면
- 군고구마와 호빵은 매장마다 취급 시점과 종류가 다릅니다. 들어가서 기계부터 확인합니다. - CU 호빵은 식사형(야채·피자)과 간식형(단팥·고구마)이 나뉩니다. - 방한용품은 이른 한파에 먼저 동납니다. 필요하면 일찍 삽니다.
세븐일레븐 매장의 군고구마 기계 앞에서 군고구마와 호빵 등을 든 모델들.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