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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는 원래 국수·새끼·실처럼 길게 이어진 것을 동그랗게 감아 놓은 한 뭉치, 또는 그런 뭉치를 세는 단위로 쓰이는 말이에요. 그래서 식당에서 ‘라면사리 추가’라고 하면 라면 면 한 덩어리를 더 넣는다는 뜻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니다.

‘사리다’와는 의미상 가까워요

국립국어원은 ‘사리다’에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이 있어 ‘사리’와 의미상 관련성이 깊어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정확한 어원 자체를 확정해 주는 답변은 아닙니다.

지금은 뜻이 더 넓어졌어요

전골·떡볶이·부대찌개 메뉴에서는 라면사리뿐 아니라 우동사리, 떡사리처럼 추가 재료를 가리키는 말로 범위가 넓어졌어요. 외국인에게는 ‘extra portion’이라고 풀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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