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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와 ‘웬’은 소리가 비슷해서 한국인도 메시지에서 자주 헷갈려요.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고, ‘웬’은 ‘어찌 된’ 또는 ‘어떠한’이라는 뜻의 관형사예요.

❌ 자주 틀리는 표현

‘웬지 오늘 기분이 좋아’, ‘왠일이야?’처럼 쓰기 쉬워요.

✅ 이렇게 써요

‘왠지 오늘 기분이 좋아’, ‘웬일이야?’가 표준 표기예요.

왜 다르게 쓸까?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라 ‘왠-’을 써요. 반면 ‘웬’은 ‘어찌 된/어떠한’이라는 별개의 관형사라 ‘웬일’, ‘웬 사람’, ‘웬 소리’처럼 씁니다.

카톡에서는 이렇게

A: 왠지 오늘 비 올 것 같아. B: 웬일이야? 네가 우산을 먼저 챙기고.

띄어쓰기 포인트

관형사 ‘웬’은 뒤의 명사와 띄어 써서 ‘웬 사람’, ‘웬 소리’라고 해요. 다만 ‘웬일’은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는 말이라 붙여 씁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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