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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가 거제를 여행하는 공식 유튜브 영상

"거제 야호" 한마디가 걸그룹을 거제 첫 연예인 명예시민으로 만들었다

유튜브에서 던진 농담 한 줄이 한 도시의 얼굴을 바꿨습니다. 걸그룹 리센느 미나미의 "거제 야호~"는 밈이 됐고, 5월 홍보대사를 거쳐 9월엔 거제시 최초의 연예인 명예시민까지 이어졌습니다.

농담이 시작이었다

미나미는 유튜브 영상에서 "너 지금 이렇게 하고 거제 가잖아? 거제 시민들한테 혼나. (거제 야호∼)"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면이 숏폼을 타고 퍼졌습니다.

리센느 리더 원이가 거제에서 나고 자랐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데뷔 3년 차 그룹이 2년 전 노래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한 것도 이 즈음입니다.

대형 기획사 없이 홍보대사로

거제시는 5월 22일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멤버들은 전망대와 케이블카로 유명한 노자산을 찾아 당일치기 여행 영상을 찍었습니다.

리센느와 거제시 공식 채널이 함께 만든 '방방곡곡 in 거제' 영상이 지금도 남아 있어,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수해 뒤에 나온 명예시민

8월 폭우로 거제가 큰 피해를 입었고, 19일 리센느 소속사 등이 거제시를 찾아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팬덤 리마인도 모금에 나섰습니다.

거제시의회는 9월 9일 리센느 멤버 전원의 명예시민 수여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연예인으로는 처음입니다. 거제시 관계자는 리센느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둘 것

명예시민증은 보통 10월 초 거제시민의날에 수여합니다. 올해는 수해로 행사가 취소돼 수여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거제 여행을 짜는 중이라면 리센느 공식 유튜브의 여행 영상이 가장 친절한 코스표입니다. 일정과 개방 여부는 출발 전에 거제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6T07:19:07.259Z

리센느 공식 유튜브 · 리센느의 방방곡곡 in 거제 ↗거제신문 · 리센느, 거제시 1호 연예인 명예시민 발탁 ↗거제저널 · '거제 야호' 홍보대사 리센느, 거제명예시민 선정 ↗YTN · "거제 야호" 밈 인기에 아이돌도 지자체도 싱글벙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