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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공식 유튜브의 김장 소개 영상

김치가 아니라 '김장'이 유네스코에 올랐다, 올해 장바구니는 배추가 싸고 새우젓이 비싸다

유네스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린 건 김치 자체가 아닙니다.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김장'입니다. 올해 김장철 장바구니는 배추가 싸지고 새우젓이 비싸진, 엇갈린 모양입니다.

등재된 건 요리가 아니라 '행사'

2013년 유네스코 대표목록에 오른 이름은 '한국의 김장, 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문화'다. 한 집이 아니라 이웃과 가족이 한꺼번에 담그고 나눠 겨울을 나는 풍습을 인정한 것입니다.

유네스코는 늦가을을 김장철로 설명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며 날짜와 기온을 맞추고, 지역마다 방법이 다릅니다.

시어머니에서 며느리로

유네스코 설명에 따르면 김장 기술은 보통 시어머니에게서 갓 결혼한 며느리로 전해집니다. 봄에 젓갈용 새우와 멸치를 사고, 여름엔 소금을, 늦여름엔 고추를 말려 가루로 빻습니다.

김장 하루는 사실 1년짜리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 장바구니: 배추 ↓ 새우젓 ↑

10월 8일 aT 소매가로 배추는 한 포기 5,833원, 1년 전보다 12.85% 내렸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가을배추 생산량을 122만 2,000톤, 전년보다 19% 많게 내다봅니다.

반대로 새우젓은 1kg에 1만 8,984원으로 23.43% 올랐고 평년보다도 15% 넘게 비쌉니다. 무는 초기 생육이 부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급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장 안 담그는 집이 늘어난다?

농경연이 조사한 김치 구입의향지수는 91.2다. 100 아래면 수요가 줄고 있다는 뜻입니다. 배추가 싸도 양념값이 더 비싸다는 장바구니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장 채소의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기준을 넘으면 출하를 막거나 폐기합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6T06:26:00.055Z

UNESCO 무형문화유산 · 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 (2013) ↗UNESCO 공식 유튜브 · 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 ↗아주경제 · 배추값은 내렸는데 김장 부담은 그대로…무·양념값 변수 (2026-10-12) ↗파이낸셜뉴스 · 배춧값 안정세에도 무·새우젓 재료값 들썩 (202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