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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명태를 매달아 두는 마음

말린 명태인 북어는 먹거리이면서 집을 짓는 의례에도 쓰였습니다. 오늘날 물고기 모양의 액막이 장식에는 집안의 평안을 바라는 뜻이 담겼습니다.

상량고사의 북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상량고사 기록에는 지붕 마룻대를 올릴 때 북어와 실타래, 돈 등을 매다는 풍습이 나옵니다. 상량고사는 집짓기의 큰 공정을 마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복을 비는 자리였습니다.

현대 현관의 목제 물고기 장식에 매단 흰 실과 금색 종
현대 현관의 목제 물고기 장식에 매단 흰 실과 금색 종

현대의 액막이 장식

‘액막이’는 나쁜 일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명태 모양 소품은 이 바람을 작은 장식으로 표현합니다. 구미보건소가 2025년 공개한 만들기 수업에서는 천 물고기와 실, 방울을 엮은 도어벨을 만들었습니다.

기사의 이미지는 수업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북어에 명주실을 묶은 장면과 현대 목제 물고기 장식을 각각 연출한 AI 재현 이미집니다.

의례와 장식

집짓기 의례의 북어와 오늘의 도어벨은 같은 물건이 아닙니다. 다만 음식으로 익숙한 생선이 의례와 장식에도 쓰였습니다. 문 앞에 건 작은 물고기는 집안에 별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문화적 표현입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09T11:21:15.541Z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구미시 건강증진과 ↗공공누리 ↗
사진 정보NowHitz · AI 제작 콘셉트 이미지 · NowHitz original AI concept

한옥 문 위에 작은 북어와 명주실을 매단 AI 재현 장면. 실제 의례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AI로 연출한 재현 이미지입니다. 실제 의례나 판매 상품 촬영 사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