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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연승 안세영, 야마구치와 덴마크오픈 결승 한일전…시즌 9승이 걸렸다
올해 진 경기는 3월 전영오픈 결승 단 한 번. 그 뒤로 43연승을 달려 온 안세영이 18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습니다. 이기면 대회 2연패이자 올 시즌 9번째 우승입니다.
35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17일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세계 11위)를 2대0(21-16, 21-8)으로 꺾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35분 안팎입니다.
32강부터 4강까지 다섯 경기 모두 40분 안에 끝냈고, 올해 전적은 60승 1패(승률 98.4%)가 됐습니다.
결승 상대는 야마구치
세계 3위 야마구치는 준결승에서 2위 왕즈이를 2대0(21-10, 21-19)으로 눌렀습니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23승 15패로 앞섭니다.
최근 맞대결은 9연승입니다. 이달 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만나 안세영이 완승하며 대회 여자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덴마크는 아픈 기억이 있는 무대
안세영은 2021년 야마구치에게, 2024년 왕즈이에게 결승에서 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왕즈이를 꺾고 처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이기면 일본 선수 상대 20연승입니다. 올해 말레이시아·인도·싱가포르·인도네시아 오픈과 아시안게임 등 8개 개인전 대회를 휩쓴 기세 위에 9번째 트로피를 얹게 됩니다.
같은 날 아쉬운 소식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는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에런 치아-소우이익 조에 0대2(14-21, 18-21)로 졌습니다. 38분 만에 끝난 경기였습니다.
경기 다시 보기
위 영상은 BWF TV 공식 채널에 올라온 안세영-오쿠하라 준결승 전체 경기입니다. 결승 결과는 BWF와 대한배드민턴협회 발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