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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먹으로 그린 인왕산 바위 봉우리 아래로 옅은 안개와 소나무, 집이 보이는 수묵산수화

영국박물관 한국전 ‘Korea’를 두고 엇갈린 런던 평단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을 두고 현지 평단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유물의 아름다움은 호평을 받았지만, 근현대사를 풀어내는 방식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렸습니다.

전시 개요

10월 1일 개막한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은 2027년 1월 31일까지 영국박물관 35번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9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영국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시품은 모두 100건입니다. 정선의 ‘인왕제색도’도 출품됐습니다.

엇갈린 평가

현지 매체 The Standard의 마틴 로빈슨은 역사적 흐름을 따라 근현대미술로 마무리하는 구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반면 Time Out의 인디아 로런스는 9월 30일 5점 만점에 3점을 주며 옛 유물의 매력은 인정했지만 근현대사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비평가의 평가이며 영국 관객 전체의 반응은 아닙니다.

과제와 관람 정보

평가의 차이는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할 때 작품 감상과 함께 시대 배경을 얼마나 전달할지라는 과제를 보여 줍니다. 전시는 작품 교체를 위해 12월 1~2일 휴관합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3T10:32:58.466Z

British Museum · exhibition page ↗국립중앙박물관 · 보도자료 ↗The Standard · Martin Robinson ↗Time Out London · India Lawrence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품 건희1 ↗공공누리 · 제1유형 이용조건 ↗
사진 정보정선 / 국립중앙박물관 · Jeong Seon / National Museum of Korea · KOGL Type 1 (attribution)

정선, ‘인왕제색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이미지(건희1), 공공누리 제1유형. 전시장 현장사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