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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들어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시인이 2호선에 탑승한다 — 나태주·신달자와 지하철 한 바퀴 〈시 읽는 서울지하철〉 11/1

NOW가 고른 이유책 한 권 읽을 시간은 없어도 시 몇 편은 듣고 싶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지하철 타는 길에 잠깐 들르기 좋습니다.

11월 1일 일요일 정오, 서울 지하철 2호선 한 량이 시 낭송 무대로 바뀝니다. 시청역에서 출발해 역마다 시인이 한 명씩 올라타고, 달리는 객실에서 자작시를 읽어 줍니다.

시인이 역마다 올라탄다

'시의 날'인 11월 1일을 맞아 문학의집·서울이 여는 공간이동형 시민참여 시축제입니다. 오전 11시 50분 시청역에서 2호선에 오르고, 상왕십리·강변·역삼·서울대·문래·신촌까지 거점역 7곳에서 시인과 시민 시인이 합류합니다.

2호선은 순환선이라 시청역에서 출발해 한 바퀴 돌면 다시 시청역입니다. 50개 역, 51.4km, 87분 코스입니다.

누가 읽나

안내된 시인은 최동호, 곽효환, 나태주, 문태준, 신달자, 안희연, 도종환, 박준, 황인찬, 장석남, 고선경입니다. 상왕십리역에서는 김종훈 교수가 김소월과 왕십리를 주제로 4분 강의를 합니다.

연극배우와 연주자가 동행하고, 시민 시인의 낭송도 구간마다 들어갑니다. 시인 구성과 탑승역은 바뀔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시청역 콘서트

열차가 시청역으로 돌아오면 오후 1시 40분부터 2시 10분까지 시청역 서울 갤러리 공연장에서 〈시를 사랑해〉 파이널 버스킹 시 콘서트가 열립니다.

행사 시간은 낮 12시부터 2시까지로 안내돼 있습니다.

짧은 시를 써 보낼 수도 있다

주최 측은 '서울지하철'을 주제로 한 짧은 시를 받고 있습니다. 오행시도, 10행 이내의 시도 됩니다. 이메일 imhs1026@naver.com으로 10월 23일까지 보내면 됩니다.

당선자는 행사에 초대되고 시인들의 자필 사인 시집을 받습니다. AI가 쓴 글, 표절, 이미 발표한 작품은 제외됩니다.

가기 전에 체크

집결은 2호선 시청역입니다. 공식 안내 페이지에 서울문화포털 예약 링크가 있고, 문의는 문학의집·서울 02-778-1026~7입니다.

참가 방식과 요금은 안내문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으니 문의처에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20T05:37:07.535Z

펀서울 · 2026 시 읽는 서울지하철 ↗서울문화포털 · 시 읽는 서울지하철 안내 ↗
사진 정보Mtattrain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2019년 촬영, 행사 사진 아님). Mtattrain / CC BY-SA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