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역사산책’에 코스모스 꽃길까지, 10월 말까지 무료…전기수 공연은 24일
청계천 상류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옛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 ‘청계천과 함께하는 역사산책’이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전기수 공연은 17일과 24일에 마련됩니다.

청계천 상류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옛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 ‘청계천과 함께하는 역사산책’이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전기수 공연은 17일과 24일에 마련됩니다.
투명한 ‘히스토리렌즈’를 통해 보면 지금의 풍경 위에 과거 청계천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글자로 이야기를 풀어낸 타이포그래피 전시도 함께 설치됐습니다.
영조 때의 준천 사업부터 판자촌이 늘어섰던 시절, 복원된 하천에 이르기까지 청계천의 변화를 다룹니다. 전시물은 행사 기간 내내 상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거리 이야기꾼 ‘전기수’를 주제로 한 만담 공연이 10월 17일과 24일 광통교 앞에서 열립니다. 두 날 모두 오후 1시·3시·5시 하루 세 차례입니다.
회차별 정원은 100명 이내이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해설사와 모전교~광통교 구간을 걷는 도슨트 투어는 10월 24일 낮 12시에 한 차례 진행됩니다. 정원은 15명이며,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합니다.
진행 언어와 세부 참여 조건은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의는 청계천관리처(02-2290-6858). 시각은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청계천 중류 무학교~고산자교 사이 약 450m 구간에는 코스모스 1만 본을 심은 가을 꽃길이 생겼습니다. 10월 말까지 도심 한가운데서 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역사산책 구간(모전교~광통교)보다 동쪽, 물길을 따라 한참 내려간 곳입니다.
2026-10-19T07:44:31.027Z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청계천 광통교의 석조 난간과 교각. 2008년 12월 30일 촬영한 자료 사진이며, 2026년 역사산책 전시나 공연 모습은 아닙니다. 사진: Kang Byeong Kee, CC BY 3.0.

단풍 사진 한 장 건지려다 내리막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흔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이 10월 16일 가을 산행 수칙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탐방로를 체력에 맞게 고르는 것, 그리고 걷는 법입니다.
단풍은 보통 10월 중순 산 정상부에서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절정입니다. 이후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같은 국립공원이어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릅니다. 가기 전에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부터 확인하라는 안내입니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뉩니다. 거리, 경사, 소요 시간, 노면 상태를 보고 체력에 맞는 길을 고르면 됩니다.
날씨를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 옷, 물, 간식을 챙깁니다. 일교차와 고도 차가 커서 옷은 여러 겹이 낫습니다.
낙엽 쌓인 길, 젖은 바위, 나무 계단에서는 보폭을 줄여야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탐방로와 안전시설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하산 때는 피로가 쌓여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디기 쉽습니다. 해지기 전에 내려오도록 일정을 넉넉히 잡습니다.
국립공원교육원 산악안전교육센터는 지형별 보행법을 권합니다. 평지는 일정한 속도의 '리듬보행', 오르막은 뒷다리를 잠깐 펴 쉬는 '휴식보행', 내리막은 무릎을 부드럽게 굽히는 '무릎완충보행'입니다.
급경사는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안정적입니다.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으면 쉼터를 충분히 쓰고 무리하지 않습니다. 주대영 이사장은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길을 고르고 충분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의는 국립공원교육원 산악안전교육센터(02-956-3336)다.
2026-10-19T04:20:00.775Z
정책브리핑 · 단풍철 국립공원 안전산행 비법?…체력에 맞는 탐방로 선택!(2026-10-16, 국립공원공단, 공공누리 1유형 기사) ↗국립공원TV 공식 유튜브 · 산행안전교육 올바른 보행법 ↗
갤럭시 AI가 말을 배웠습니다. 통역·요약 같은 핵심 기능이 24개 언어로 늘고, 빅스비는 오늘부터 폴란드어·태국어·베트남어를 알아듣습니다.
콜 어시스트, 노트 어시스트, 통역,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는 지금까지 22개 언어를 지원했습니다. 여기에 말레이어와 헝가리어가 더해집니다.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통역하거나 음성을 글자로 바꾸는 기능을 더 많은 나라 말로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면 속 맥락을 읽어 지금 할 만한 동작을 제안하는 '나우 넛지'는 16개에서 24개 언어로 늘어납니다. 한 번에 8개 언어가 추가되는 셈입니다.
삼성의 디바이스 에이전트 빅스비는 9개 언어에서 12개로 늘었습니다. 새로 들어온 언어는 폴란드어, 태국어, 베트남어입니다. 한국어도 지원 목록에 있습니다.
메뉴 이름이나 설정 위치를 몰라도 평소 쓰는 말로 요청하면 된다는 게 삼성의 설명입니다.
빅스비의 새 언어는 10월 14일부터 제공됩니다. 갤럭시 AI의 새 언어는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일부는 설정 앱에서 언어 팩을 내려받아야 합니다.
삼성은 국내 사용자가 말레이시아나 헝가리를 여행할 때 현지 언어 통역을 쓸 수 있다고 예를 들었습니다. 모든 억양과 방언이 인식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 성능은 발음과 주변 소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화 내용을 말레이어와 영어로 실시간 통역하는 화면. 삼성이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한 화면이며 실제 UI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
고성능 N 모델에서 튀는 색을 걷어냈습니다. 현대차가 '아반떼 N 모노크롬'을 공개했고, 국내에는 29일 나옵니다.
모노크롬은 한 가지 색, 또는 한 계열의 색으로 맞추는 스타일을 뜻합니다. 이름 그대로 일반 아반떼 N의 화사한 색상을 덜어내고 내외장을 대부분 단색으로 마감했습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출발한 고성능 유산을 절제된 모습으로 담아, 운전의 역동성과 재미에 집중하게 하려는 모델이라고 N 브랜드는 설명합니다.
선택지는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집니다. 앞뒤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차체와 같은 단색으로 맞췄습니다.
푸른 차체에 검은 휠을 신은 퍼포먼스 블루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전용 디자인의 단조 휠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사이드미러 같은 일부 외장에는 카본 소재를 썼고, 스티어링 휠 버튼은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등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국내 출시는 29일(목)입니다. 31일(토)과 11월 1일(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실제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 11월 5일, 대구에서 11월 13일부터 열립니다. 해외 판매는 이후 순차적으로 시작합니다.
박준우 N 매니지먼트 사업부장(상무)은 "고성능 헤리티지를 더욱 절제된 형태로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의 목소리 속에서 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화려함은 덜고 디테일을 채워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아반떼 N 모노크롬 퍼포먼스 블루 모델.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아반떼 N 모노크롬 블랙 모델.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모노크롬 전용 단조 휠.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아반떼 N 모노크롬 내장 디자인.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번역하려고 카메라를 댔는데 순위표가 나옵니다. 네이버가 19일 번역 앱 파파고에 외국인 여행자용 '트렌드' 메뉴를 열었습니다. 다른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들이댄 한국의 상품과 장소가 한눈에 보입니다.
추천의 재료는 외국인 이용자가 파파고 이미지 번역으로 자주 확인한 상품과 장소 데이터입니다.
간판과 라벨 앞에서 실제로 휴대폰을 든 사람들이 고른 목록이라는 얘기입니다.
인기 상품 100개, 인기 상승, 뷰티, 식품, 건강 다섯 갈래로 나뉩니다.
상품을 누르면 쓰는 언어로 된 AI 브리핑이 핵심 정보를 정리해 줍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쇼핑으로 넘어가면 국내 사용 후기와 상세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장소도 인기 100곳, 인기 상승, 지역별 인기 장소로 구성됩니다. 지역은 명동, 홍대, 성수, 제주, 부산이 먼저 나옵니다.
장소를 고르면 네이버 플레이스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이용자 리뷰가 기기 언어로 뜹니다. 거기서 길찾기와 예약으로 이어집니다.
기기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가 대상입니다. 파파고 앱 홈 화면 오른쪽 위의 '트렌드' 버튼으로 들어갑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네 가집니다. 다른 외국어로 설정돼 있으면 영어로 나옵니다.
파파고는 4월에 이미지 번역 결과에 식당·매장 정보와 AI 브리핑 기반 상품 정보를 붙였고, 7월에는 일본 간판과 제품 사진으로 타베로그 식당 정보까지 보여 주게 했습니다.
신중휘 네이버 AI 검색 리더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파파고는 번역을 넘어 쇼핑과 길찾기, 예약 등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전반을 돕는 길잡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10-19T01:18:44.978Z
아시아투데이 (2026-10-19) · 네이버 파파고, 외국인용 '트렌드' 출시 ↗디지털투데이 (2026-10-19) · 네이버 파파고, 외국인 대상 '트렌드' 출시 ↗CBC뉴스 (2026-10-19) · 번역 넘어 여행 정보까지, 파파고 '트렌드' ↗파파고 '트렌드' 소개 이미지. 이미지: 네이버 제공

택배가 도착하면 알려 주고, 집에 들어서면 실내 카메라가 알아서 프라이버시 모드로 바뀝니다. LG전자와 애플이 함께 만든 AI홈 기기 7종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공개됐습니다.
실내 카메라, 실외 카메라 2종(투광등 있는 것과 없는 것), 비디오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온도조절기, 온도 센서까지 일곱 가집니다.
행사는 맨해튼에서 LG전자와 애플이 함께 열었습니다. 색상은 에센스 그래파이트·화이트·실버 3가집니다.
카메라와 초인종에 들어간 비전 AI는 사람, 동물, 차량, 택배를 구분합니다. 현관 앞에 택배가 놓이면 그 사실을 알려 주는 식입니다.
실내 카메라는 아기 울음소리나 유리 깨지는 소리도 감지합니다. 가족이 집에 돌아오면 알아서 프라이버시 모드로 넘어갑니다. 실외 카메라와 초인종은 IP65 방진·방수 등급입니다.
도어락에는 여러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사람의 움직임으로 출입 의도를 읽고 손을 쓰지 않아도 문을 열어 줍니다. 누가 억지로 열려 하면 알림이 갑니다.
온도조절기는 사용자의 위치와 일정, 날씨를 보고 냉난방을 조절합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로도 다룰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갖다 대면 한 번에 연결됩니다. 기록은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보안은 LG 쉴드에 애플의 데이터 암호화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제품은 LG 브랜드로 나옵니다. 제조와 판매, 고객 지원은 LG전자가, 디자인과 기능 개발은 애플이 함께합니다. LG 씽큐와 애플 기기 모두에서 쓸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미국, 캐나다, 영국에 먼저 나옵니다. 한국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LG전자 정기현 HS플랫폼사업센터장은 "LG전자의 가전 및 집 안 공간에 대한 전문성과 애플의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 그리고 양사의 강력한 보안 역량을 결합해 안전하고 직관적인 AI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10-18T23:20:00.810Z
LG전자 보도자료 · 애플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IoT 기기 발표 ↗아주경제 (2026-10-14) · LG전자, 애플과 차세대 IoT 기기 공동 개발 ↗더나은미래 · LG전자, 애플 공동 개발 차세대 IoT 기기 공개 ↗SBS Biz · LG전자-애플 'AI홈' 공략…공동개발 도어락 등 출시 ↗LG·애플 공동 개발 기기. 위 왼쪽부터 실외 카메라, 투광등 실외 카메라, 실내 카메라, 온도조절기, 비디오 초인종, 도어락. 사진: LG전자 제공

한국 휴대폰 번호도, 신분증도 필요 없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한 외국인을 위한 멤버십 'CJ ONE 글로벌'을 내놨습니다. 이메일 인증만 되면 가입이 끝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4일 방한 외국인이 쓸 수 있는 'CJ ONE 글로벌'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휴대폰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합니다.
가입하면 앱에 모바일 바코드가 바로 나옵니다. 이 바코드로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쌓고 씁니다.
제휴처는 외국인 여행객이 자주 지나는 곳 위주입니다. 관광지로는 N서울타워, 쇼핑은 신세계면세점이 있습니다.
먹는 곳은 뚜레쥬르와 메가MGC커피, 편의점은 CU와 이마트24, 공항에서는 인천공항 고메브릿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혜택은 포인트 적립·사용, 쿠폰, 회원 전용 혜택입니다. 가입 혜택과 생일 혜택도 들어 있습니다.
일부 제휴 채널에는 글로벌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히든 페이지'가 있고, 여기서 전용 쿠폰을 받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 명, 1년 전보다 21.3% 늘었습니다.
CJ ONE 담당 임아진 매니저는 "CJ ONE 글로벌은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제휴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다국어 지원과 글로벌 회원 전용 기능을 넓힐 계획입니다.
CJ ONE 앱은 5.0 이상 버전이어야 하고, 앱에서 글로벌 모드로 바꿔야 합니다.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합니다.
가입 직후 발급되는 바코드를 매장에서 보여주면 됩니다.
CJ ONE 글로벌 앱 화면을 연출한 보도자료 이미지.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두께 9mm대, 스피커까지 품고 벽에 착 붙습니다. 눈에 띄는 건 오히려 '선이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LG전자의 무선 월페이퍼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6년 최고 발명품' 가전 부문에 뽑혔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나온 월페이퍼 TV의 후계 모델입니다. 기존 월페이퍼 TV는 초슬림 몸체를 만들려고 구동 하드웨어를 밖에 따로 둬야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패널부터 스피커까지 부품을 모두 얇게 만들어 한 몸에 넣었습니다. 두께는 9mm대입니다.
셋톱박스 같은 기기는 '제로 커넥트 박스'에 꽂습니다. 이 박스는 TV에서 최대 10m 떨어진 곳에 둘 수 있고, 4K·165Hz 영상과 소리를 손실·지연 없이 무선으로 보낸다고 LG전자는 설명합니다.
박스 크기는 기존 무선 TV보다 35% 줄였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무선 전송은 TÜV라인란드의 '진정한 무선 저지연 비전'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았습니다.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에, 빛 반사를 줄이는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이 들어갑니다. 이 기술은 업계 최초로 인터텍 인증을 받았다고 LG전자는 밝혔습니다.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테크레이더·T3·HDTV테스트가 각각 최고상을 줬습니다. 국내에선 6월 24일 먼저 나왔고 해외엔 순차 출시합니다.
타임은 독창성, 실효성, 도전성, 영향력을 따져 올해 300개를 골랐습니다. 발표는 현지 시각 15일입니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6-10-18T13:22:29.097Z
LG전자 뉴스룸 (2026-10-16) ↗LG전자 뉴스룸 (2026-06-24) ↗뉴스토마토 (2026-10-16) ↗LG 시그니처 올레드 W 라이프스타일 컷(연출 이미지). 사진: LG전자 제공

챔피언 조도, 연장전도 처음이었습니다. 마서영이 18일 이천 H1 클럽에서 열린 KLPGA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2차 연장 끝에 성유진을 꺾고 정규투어 83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서영은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1번 홀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2, 3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습니다.
4번 홀 버디로 만회했어도 5번 홀에서 다시 1타를 잃었습니다. 비바람 속에서 흔들린 초반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버텼습니다. 마서영은 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파만 적었고, 이날 버디 2개 보기 3개로 73타를 쳤습니다.
성유진이 14번 홀 버디로 2타 차 선두에 나섰지만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습니다. 두 선수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동타가 됐습니다.
연장 1차전은 나란히 파. 승부는 같은 18번 홀(파4)에서 열린 2차전에서 갈렸습니다.
마서영의 두 번째 샷은 홀까지 8.4m 남긴 그린 위. 2퍼트로 파를 지켰습니다. 성유진은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고 칩샷도 길어 5.2m 파 퍼트를 놓쳤습니다.

마서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50위권에서 내년 시드를 걱정하던 처지였습니다. 우승 상금 2억7천만원이 더해지면서 시즌 상금은 약 4억4천만원, 랭킹은 22위로 올라섰습니다.
투어 출전권은 2028시즌까지 확보했습니다. 2023년 데뷔 이듬해 2부 투어로 내려갔다가 시드전을 거쳐 올해 다시 올라온 선수라 더 큰 반전입니다.
우승 뒤 마서영은 “우승은 재능 있는 선수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재능 있는 선수가 아닌데 우승을 했습니다. 많은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남은 대회는 2개. 그는 즐기는 마음으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2026-10-18T12:20:18.223Z
아주경제 · 마서영, 2차 연장 끝에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정상…KLPGA 첫 승(2026-10-18) ↗천지일보 · 마서영, KLPGA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서 첫 우승(2026-10-18, KLPGA 사진) ↗헤럴드경제 · 상금랭킹 55위의 반란..마서영 연장전 끝 생애 첫 우승(2026-10-18) ↗우승이 확정된 뒤 수건을 펼치고 환하게 웃는 마서영. KLPGA 제공
대회 이름이 적힌 우승 수건을 들어 보이는 마서영. KLPGA 제공

폭우 속에 클리말라가 두 골을 넣고도 서울은 웃지 못했습니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기면서 우승 매직 넘버는 4에서 3이 됐습니다. 샴페인은 24일 강원전으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은 전반 22분 클리말라의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정승원이 컷백을 내줬고 클리말라가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김천 이상헌에게 PK를 내줘 1-1이 됐습니다.
후반 6분 문선민의 낮은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슛으로 연결해 다시 2-1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16호 골로 울산 야고와 득점 공동 1위입니다.
곧바로 터닝슛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공은 살짝 빗나갔습니다.
후반 21분 서울 수비가 김천 역습을 막다 두 번째 PK를 내줬습니다. 이번 키커는 김인균이었고, 경기는 2-2로 끝났습니다.
김천은 승점 34가 되면서 11위 부천(32)과의 간격을 2점으로 벌렸습니다.
서울은 승점 66으로 2위 울산(50)과의 차이를 크게 유지했습니다. 우승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이고 통산 7번째입니다.
경기 전 연합뉴스TV도 '조기 대관식'과 '김천 징크스'를 함께 짚었습니다.
서울이 24일 홈에서 강원을 이기면 승점 69가 됩니다. 남은 5경기를 모두 지고 울산이 전승해도 우승이 확정되는 숫자입니다.
비기거나 지면 우승 확정은 그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2026-10-18T11:31:18.850Z
스포츠경향 · ‘클리말라 멀티골’ FC서울, 김천 징크스에 발목…V7까지 승점 3점 남았다(2026-10-18) ↗마이데일리 [MD현장] · ‘김천 징크스’ 넘지 못했다…서울, PK 2개 헌납하며 2-2 무승부(2026-10-18, 경기장 현장 취재) ↗뉴데일리 · 서울, 김천과 2-2 무승부(2026-10-18) ↗클리말라가 골을 넣은 뒤 무릎을 꿇고 포효하는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6일 시작하려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의 2차 파업이 출발선에서 흔들립니다. 법원이 파업해선 안 되는 공정을 3개에서 9개로 늘렸습니다.
10월 16일 서울고법 인천재판부 민사1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쪽 항고를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사측이 요청한 9개 공정 전부에서 쟁의행위가 금지됐습니다.
4월 1심은 농축 및 버퍼 교환, 원액 충전, 버퍼 제조·공급 3개만 막았습니다. 이번에 플라스크 배양, 배양기 배양, 회수, 배지 제조·공급, 크로마토그래피, 바이러스 여과가 더해졌습니다.
재판부는 공정이 멈추면 회사가 입을 유무형 손해가 크고, 국내 시장 점유율 100%인 위탁생산 치료제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 공정들은 파업 중에도 평소처럼 돌아가야 합니다.
노조는 26일부터 3주간 2차 파업을 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이제 시작일과 기간을 다시 보고 있고,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1일 점심 집회는 취소하고 조합원용 라이브 방송으로 대신합니다. 노조는 파업을 전면 제한한 결정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사측은 "상생의 노사 관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측은 기본급 6.2% 인상과 일시금을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 정액 300만 원, 영업이익의 15% 성과급을 요구합니다.
3월 23일 조정이 결렬된 뒤 노조는 4월 하순 부분 파업, 5월 1~5일 연차 투쟁 방식의 전면 파업을 거쳐 연장·휴일 근무 거부를 이어 왔습니다.
노조가 새 파업 일정을 내놓을지, 노사 교섭이 다시 열릴지가 관건입니다. 연합뉴스는 노사 합의 여부가 10월 말까지 변수가 될 것으로 전했습니다.
2026-10-18T08:20:33.595Z
연합뉴스 통신 기사 (2026-10-16, 서플 게재) · 삼성바이오 2차 파업 미뤄지나…노조, 법원 제동에 재검토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6-10-16) · 삼성바이오 파업에 법원 제동…노조, 총파업 일정 연기 검토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자료사진. 이번 결정과 직접 관련 있는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활주로 옆에서 엽총을 들고 새를 쫓던 방식이 달라집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류 퇴치용 레이저건 4대를 1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활주로마다 한 대씩입니다.
국내 기업이 개발해 특허청 특허를 받은 장비입니다. 새를 막을 수 있는 거리가 약 2,000m로, 기존 엽총 유효거리 60m의 30배를 넘습니다.
활주로는 모두 4개, 레이저건도 4대입니다. 15일부터 현장에서 쓰고 있습니다.
해 뜰 무렵과 질 무렵에는 육안으로 새를 찾기 어려워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해야 했습니다. 공사는 이런 시간대와 야간, 새가 많이 몰리는 계절에 레이저건을 집중 투입합니다.
겨울이면 기러기 같은 철새가 떼로 날아듭니다. 이 대군(大軍)에도 레이저건을 쓴다는 계획입니다.
레이저가 조종사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공항 안에서는 쓰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지침을 고쳤고, 공사는 올해 7월 안전관리·운영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9월에는 서울지방항공청의 운영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2028년께는 조류탐지 레이더도 들어옵니다. 공항 반경 13km 안의 새 움직임을 미리 보겠다는 구상입니다.
조용수 인천공항공사 본부장은 "조류통제 역량과 항공기 운항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6-10-18T06:20:16.068Z
인천국제공항공사 2026-10-18 발표 · 경기일보 보도로 확인('인천공항, 엽총 30배 범위 조류 통제 레이저건 4대 도입',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세계일보 · '인천공항, 조류충돌 막는 레이저건 도입'(2026-10-18) ↗한국NGO신문 · '엽총 30배 사거리…인천공항, 조류 퇴치용 레이저 건 국내 최초 도입'(2026-10-18,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브릿지경제 · '인천공항, 조류 퇴치용 레이저 건 4대 도입… 통제거리 30배 확대'(2026-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