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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ㆍ백자실] 달을 닮은 조선의 도자기, 백자 달항아리

달항아리는 왜 완벽한 동그라미가 아닐까

조선 백자 달항아리는 이름처럼 둥글지만 기계로 그린 원처럼 반듯하지는 않습니다. 살짝 기울고 이어 붙인 흔적이 남은 둥근 몸체가 이 그릇의 특징입니다.

‘달’이라는 이름의 유래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백자 항아리가 달덩이처럼 둥글고 원만해 ‘달항아리’로 불린다고 설명합니다. 표면은 푸른 기가 거의 없는 우윳빛 백자유로 덮였고, 몸체는 완전한 구형보다 부드럽고 여유 있는 형태입니다.

비대칭이 남는 이유

큰 항아리는 성형과 소성 과정에서 완벽한 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작품에도 한쪽이 조금 내려앉는 등 자연스러운 비대칭이 남습니다.

함께 실은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영상은 달항아리의 형태와 순백의 표면을 보여줍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05T10:12:00+09:00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품 ↗국립중앙박물관 · 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