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메시지를 전하던 화살 신전·영전·효시

경기 파주 영집궁시박물관이 10월 11일까지 〈2026 살장이전〉을 엽니다. 왕의 명령을 나타내는 신표 ‘신전’, 군영이나 장수의 명령을 전하는 표식 ‘영전’, 소리로 신호를 보내는 ‘효시’ 등 쓰임이 다른 화살을 함께 소개합니다.

궁시장 유세현의 화살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이 제작한 세 종류의 화살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살장이’는 화살을 만드는 장인,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장인을 뜻합니다.

보라색 배경에 끝 아래 둥근 부분이 있는 네 화살과 선으로 그린 화살들이 대각선으로 배치된 전시 포스터.
유세현 기획전시 〈2026 제15회 살장이전〉 공식 포스터. 영집궁시박물관 제공·뉴스와이어.
영집궁시박물관 제공 · 뉴스와이어 · 보도자료 이미지 이용 범위

같은 화살이라도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전할 때 썼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랐습니다.

포스터 속 화살

공식 포스터에는 끝 아래에 둥근 부분이 붙은 화살들이 대각선으로 놓여 있습니다. 날카로운 끝과 둥근 부분, 길고 가느다란 몸통이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화살의 이름과 기능을 함께 설명합니다.

관람 정보

전시는 2026년 10월 3~11일, 10:00~17:00에 열립니다. 경기문화재단 행사 안내에 따르면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중·고생 3500원, 초등학생·유아 3000원입니다. 주소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국원말길 168.

화살 제작 실연도 열립니다. 실연 시간은 박물관(0507-1357-6800)에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0T04:13:22.680Z

Official source ↗Official source ↗Official sou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