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구리·하남 등 서울 5㎞ 안 6곳에 신규택지, 7만67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가 10월 29일 서울 경계에서 5㎞ 안팎인 경기 6곳에 7만6700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곳은 김포 아라로, 3만 7천 가구가 들어섭니다.
가장 큰 곳은 김포 아라 3만 7천 가구
후보지는 김포 아라 3만 7천, 구리 건원 1만 4600, 하남 미사 K-컬처 1만 2천, 하남 감일2 6500, 고양 대곡 지식융합 확장 4천, 의정부 다락원 2600가구입니다. 의정부 다락원에는 옛 미군기지 캠프 잭슨 터가 들어갑니다.
지난 8·13 대책 때 먼저 발표한 2만 7200가구에 이어 나온 두 번째 묶음입니다.
서울 그린벨트는 한 곳도 없다
국토부는 후보지가 이미 훼손돼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이고 난개발이 진행됐거나 우려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안 그린벨트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가 직원·LH 직원과 가족의 토지 보유를 조사했더니 투기 의심 사례는 없었고, 후보지와 주변의 3년치 거래 2917건 중 654건을 이상 거래로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5호선 연장부터
김포 아라는 5호선 연장이 올해 3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하남 미사는 5호선이 가깝고 3호선과 9호선 연장이 거론됩니다. 고양 대곡은 GTX-A와 3호선 등 5개 철도가 만나는 역입니다.
연장 노선 대부분은 아직 계획 단계라, 입주 시점의 교통은 사업 진행에 달려 있습니다.
착공 목표는 2030년
국토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최단기 모델을 적용해 2030년 안에 첫 삽을 뜨겠다는 목표입니다. 입주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홍지선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같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에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주변 그린벨트에 걸려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새 후보지와 겹치는 곳을 뺀 나머지가 풀립니다.
위치
출처 서울경제 · 2026-10-29 정보 확인 2026.10.29 14:20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29T04:19:42.807Z
서울경제 · 2026-10-29 ↗한국경제 · 2026-10-29 ↗위키미디어 커먼스 · Brücke-Osteuropa ↗김포와 고양 사이 한강을 서쪽에서 내려다본 항공사진(2011년, Brücke-Osteuropa, CC0). 후보지 사진이 아닌 일대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