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동안 벌어진 일
내부 송금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다 오류가 났습니다. 다른 은행 등에서 토스뱅크로 보낸 돈 일부가 실제로는 이체에 실패했는데, 받는 쪽 화면에는 입금 완료로 나왔습니다.
오류는 약 30분 이어졌고, 은행은 고객 문의가 들어오면서 사고를 확인했습니다. 시스템은 곧바로 복구돼 지금은 모든 이체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325억 중 252억은 정리됐다
공시된 사고 금액은 324억 9,369만 원, 이 가운데 252억 565만 원은 정정이나 회수가 끝났습니다. 남은 돈은 72억 8,804만 원입니다. 기사 제목은 '80%'라고 쓰지만 실제 비율은 77~78%쯤입니다.
토스뱅크는 사고 당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고, 추석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해당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알리고 거래를 바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최종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내 돈은 괜찮을까
토스뱅크는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실제로 돈이 빠져나간 것은 아니어서 송금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직접적인 금전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입금된 것처럼 보이던 돈을 쓴 경우에는 은행이 개별 고객에게 안내해 정정을 진행합니다.
전용 상담 핫라인이 운영 중이고, 소비자보호 책임자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여하는 대응반이 정정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토스뱅크가 내놓은 후속책
이은미 대표가 직접 이끄는 'IT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가 꾸려졌습니다. IT, 조직문화, 준법 부서가 함께 시스템 운영과 내부통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토스뱅크는 "고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23T07:18:37.979Z
세계일보(뉴시스) · 토스뱅크, 이체 오류 금융사고 325억 규모…"80% 회수 완료" (2026-10-22) ↗폴리뉴스 · 토스뱅크, 325억원 규모 입금 오류 사고…252억원 정정·73억원 처리 중 (2026-10-23) ↗서울경제 · 토스뱅크, 325억 입금 오류…80% 회수 (202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