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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간판이 켜진 저녁 홍대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

핼러윈 10월 31일, 홍대·이태원·성수 등 전국 28곳을 열흘간 집중 관리합니다

핼러윈인 10월 31일 토요일을 앞두고 정부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특별 인파 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전국 28곳이 대상이고, 서울만 14곳입니다.

28곳 가운데 서울이 절반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범정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집중 관리 대상 28곳은 서울 14곳, 광주·전남 4곳, 부산 3곳 등입니다.

사람이 가장 몰릴 것으로 보는 12곳에는 사전 점검반과 현장 상황관리관이 나갑니다. 핼러윈 당일에는 인파가 안전하게 흩어질 때까지 현장을 살핍니다.

서울에서는 이 여덟 곳이 중점 구역입니다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주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익선동입니다. 외국인 여행자가 많이 찾는 동네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나머지 지방 중점 구역은 광주 첨단지구,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입니다.

밤 명동 거리의 노점과 사람들
밤 명동 거리의 노점과 사람들

이태원은 2,550명이 현장에 나옵니다

용산구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청,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군, 상인 자원봉사자 등 약 2,550명을 투입합니다. 예상 방문객은 16만 5천 명입니다.

세계음식문화거리뿐 아니라 해방촌, 경리단길, 용리단길까지 범위에 들어갑니다.

실시간 인파 지수로 단계별 대응합니다

용산구는 AI 폐쇄회로 영상, 실시간 스마트맵, 지하철 승하차 인원, 서울시 도시데이터, 행안부 인파 알림을 합친 4단계 혼잡도 지수를 씁니다. 기준을 넘으면 통합 관제센터가 곧바로 영상을 보고 조치에 나섭니다.

10월 30일부터는 이태원에 이동형 재난지휘버스도 상주합니다.

정부가 당부한 안전 수칙 네 가지

행안부는 혼잡 예상 시간대에는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하고, 가게 되면 출입구와 대피로를 먼저 확인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좁은 골목, 경사로, 계단에서는 주변 사람과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으로 일방통행하고, 걷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밀지 말라는 당부도 있습니다.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압박이 느껴지면 바로 그 자리를 벗어나고, 위험하면 112나 119에 신고하면 됩니다.

2022년 이후 달라진 이유

2022년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159명이 숨졌습니다. 용산구는 이번 계획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주말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에는 행안부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이 12곳에 나가 인파가 흩어질 때까지 지켜봅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21T06:31:22.020Z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핼러윈 앞두고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총력 대응 (2026.10.20.) ↗Seoul Economic Daily (English) · Korea Steps Up Crowd Safety at 28 Halloween Hotspots ↗The Korea Times · Yongsan to deploy 2,550 personnel in Itaewon ↗Wikimedia Commons · Hongdae Party District at Nigh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Myeongdong night market (CC BY-SA 4.0) ↗
사진 정보Ken Eckert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밤의 홍대 거리(2014년 3월 촬영, 올해 핼러윈 사진 아님). Ken Eckert / CC BY-SA 4.0.

사진 정보Sgroey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밤의 명동 야시장(2024년 8월 촬영, 핼러윈 사진 아님). Sgroey / CC BY-SA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