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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하이라이트

김도영의 145m 만루포로 잠실야구장 마지막 경기가 끝났습니다

44년 된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 김도영이 만루홈런을 쐈습니다. KIA는 LG를 13-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끝냈고, 2003년 이후 2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릅니다.

2회에 끝난 경기

10월 20일 잠실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2회초에 사실상 갈렸습니다. 나성범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시작해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이어 김도영이 만루홈런을 쳤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13-1. KIA는 16안타 4홈런을 쳤고, 선발 타자 아홉 명이 모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45.8m, 그리고 기록들

LG 구단 트랙맨 기준 비거리는 145.8m. 준플레이오프 최장이고, 2001년 두산 타이론 우즈의 포스트시즌 최장 기록과 같습니다.

23세 18일의 김도영은 역대 포스트시즌 최연소 만루홈런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만 홈런 3개를 때렸습니다.

양현종 대신 나온 시라카와

선발은 양현종 대신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맡았습니다. 5이닝 1실점, 삼진 9개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KBO 아시아쿼터 투수 최초의 포스트시즌 승리입니다.

잠실야구장, 44년 만에 문을 닫는다

1982년 문을 연 잠실야구장은 LG와 두산의 홈구장으로 44년을 보냈습니다. LG가 탈락하며 4차전이 취소돼 이날이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가 됐습니다.

시즌 뒤 철거되고, 돔구장이 들어서는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는 2032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그때까지 LG와 두산은 가까운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임시로 씁니다. 경기 뒤 양현종이 마운드 흙을 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음 상대는 삼성

KIA의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5전 3승제 플레이오프가 10월 25일 시작하고, 1차전은 대구에서 열립니다. 이기는 팀이 한국시리즈에 갑니다.

김도영은 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그는 "배트에 맞았을 때의 손맛은 오늘이 더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21T01:23:35.820Z

KIA 타이거즈 공식 YouTube · 10월 20일 하이라이트 ↗뉴스핌 · 김도영 145m 만루포, KIA 23년 만에 PO 진출 ↗위키트리 · 잠실야구장 마지막 KIA-LG전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