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수색차량이 길을 열었다
시연은 정찰드론과 무인 수색차량이 작전 지역에 먼저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공격 드론이 엄호 사격을 하고 다른 드론이 연막을 쳐 적 장애물 일대를 확보했습니다.
지뢰지대에는 K-CEV 전투공병차량, 정찰드론, 4족 로봇이 먼저 들어갔습니다. 병력은 소총사격드론의 엄호를 받으며 무인체계 뒤를 따랐습니다.
레이저가 드론을 떨어뜨린다
대공 레이저무기 '천광'이 공중의 적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비호복합과 차량형 안티드론체계도 가상의 드론을 막았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적 드론은 회피기동을 했는데도 요격당했습니다.
K2 전차와 K21 장갑차 같은 기존 장비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무인체계는 기존 전력을 대체하기보다 앞서 달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람은 지휘하고, 무인체계가 앞에 선다"
이경진 육군 정책실장은 지금은 사람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무인체계가 중심이 되고 사람은 이를 지휘·통제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승현 군사혁신차장은 DMZ 수색과 GP·GOP 경계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미래 육군을 향한 변혁은 육군 구성원의 확신과 참여,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왜 지금 로봇인가
배경은 인구 감소다.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유무인복합부대로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육군은 시범부대 'Army TIGER+'를 14개 유형으로 넓히고, 최근 문을 연 판교 AX 거점에서 양평·무건리 훈련장을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AI를 학습시킬 계획입니다.
알아둘 점
시연은 육군 행사로 진행됐고, 일반 관람 일정은 따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위 국방홍보원 KFN 보도(7분 31초)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6T04:17:54.972Z
KFN 국방뉴스 · 국방홍보원 공식 유튜브 ↗머니투데이 · 드론이 적 찾고 공격하면 로봇 투입…'미래전장' 선보인 육군 ↗한국경제 · 드론 잡는 레이저·지뢰밭 뚫는 로봇…아미 타이거가 보여준 미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