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11월 1일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중국 BLG에 세트 스코어 0대2로 져 2승 3패로 탈락했습니다. 올해 MSI 결승에서 만났던 바로 그 상대와의 재대결이었고, 이긴 팀만 8강에 오르는 경기였습니다.
벼랑 끝에서 시작한 5라운드
한화생명은 첫 경기에서 톱 e스포츠(TES)를 꺾었지만 젠지와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연달아 졌습니다. 10월 31일 G2를 2대0으로 이겨 2승 2패로 살아남은 뒤, 11월 1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BLG와 마지막 승부를 치렀습니다.
1세트는 드래곤 4스택, 2세트는 초반 킬
1세트는 BLG가 드래곤 4스택을 먼저 채운 뒤 한타에서 ‘나이트’의 오리아나 궁극기가 들어가며 갈렸습니다. 2세트는 한화생명이 초반 탑과 바텀에서 킬을 내주며 흐름을 넘겼고, BLG가 드래곤 영혼 한타에서 크게 이긴 뒤 바론 버프로 32분 44초에 넥서스를 부쉈습니다.
MSI 우승팀이라 더 아쉽다
한화생명은 올해 MSI 우승팀입니다. 이번 BLG전은 그 결승의 재대결이어서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0대2였습니다.
LCK는 4팀 전원 8강이 무산됐습니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가 3승 무패로, T1이 3승 1패로 올라갔고 BLG, 카르민 코프(KC), 라이온(LYON)이 나머지 8강 자리를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