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빽빽한 분홍 무늬 사이로 가마와 동물 얼굴을 한 인물들의 혼례 행렬이 지나가는 여동헌의 그림

용인 민속촌에서 여동헌 특별기획전 ‘Welcome to Paradise’

화가 여동헌의 특별기획전 〈Welcome to Paradise〉가 12월 6일까지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세계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분홍 화면을 가로지르는 혼례 행렬을 그린 2023년작 〈Pink Paradise - 시집가는 날 2〉 등 16점이 나왔습니다.

〈Pink Paradise - 시집가는 날 2〉

공개된 작품 이미지에서는 화면 가운데의 가마를 중심으로 혼례 행렬이 이어집니다. 짙은 분홍 무늬 사이로 길이 열리고, 옷을 입은 동물 얼굴의 인물들과 길게 휘어지는 띠가 그 길을 따라갑니다.

실제 혼례 장면을 기록한 그림이 아니라, 전통 혼례라는 익숙한 소재를 다시 배치한 상상의 풍경입니다.

세 부분으로 나눈 16점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는 16점을 ‘Voyage’, ‘Parade’, ‘Paradise’ 세 부분으로 나눠 소개합니다. 상상 속 여행에서 도시와 축제의 풍경을 거쳐 한국의 전통과 고향 이미지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관람 정보

전시는 2026년 10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람 시간은 11:00~18:00다. 전시 관람은 무료지만 한국민속촌 입장권이 따로 필요합니다. 공식 주말 종일 정상요금은 성인 3만9000원, 아동 3만2000원이며 할인·연령 기준은 공식 요금표에 나와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이며 수인분당선 상갈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박물관·미술관은 내부 사정으로 휴관할 수 있어 당일 운영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3T10:32:58.466Z

한국민속촌 · Welcome to Paradise 전시 안내 ↗한국민속촌 · 작가·작품·전시 구성 ↗한국민속촌 · 입장 요금 ↗한국민속촌 · 교통 안내 ↗
사진 정보작품 © 여동헌 / 이미지 한국민속촌 제공 · 뉴스와이어

여동헌, 〈Pink Paradise - 시집가는 날 2〉,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15×163cm. 작품 © 여동헌, 한국민속촌 제공·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