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신문과 라디오가 소개한 경주 석굴암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이 프랑스 신문 르몽드와 라디오 프랑스 퀼튀르에 잇달아 소개됐습니다.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석굴암 특별전이 2027년 3월 13일까지 열리고, 11월 23일부터는 몰입형 전시가 더해집니다.
르몽드·프랑스 퀼튀르 보도
르몽드의 파비엔 다르주는 10월 2일 현장 르포에서 석굴암 본존불에 힘과 섬세함이 함께 담겼다고 평했습니다. 프랑스 퀼튀르는 10월 8일 석굴암을 다룬 4분 21초 분량의 리포트를 내보냈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르몽드 기자의 9월 경주 방문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마련한 프레스 투어의 일부였습니다. 이는 언론 보도와 필자의 평가로, 관람객 인기 통계는 아닙니다.
석굴암의 구조
석굴암은 8세기 통일신라 시대에 화강암 부재를 정교하게 다듬어 맞춘 인공 석굴입니다. 장방형 전실과 통로를 지나면 원형 주실이 나오고, 본존불을 둘러싼 조각과 반구형 천장이 하나의 공간을 이룹니다.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한석홍의 2000년 사진
한석홍이 2000년 전실 쪽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양쪽 벽의 조각과 통로 너머의 본존불이 함께 담겼습니다. 벽면 인물상이 시선을 가운데로 모으고, 위쪽의 둥근 돌 구조가 아래쪽의 반듯한 바닥과 대비됩니다. 앞쪽 조각과 멀리 있는 본존불의 크기 차이가 공간의 깊이를 보여 줍니다. 파리 전시장이 아니라 석굴암 자체를 기록한 사진입니다.
파리 특별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특별전은 한석홍의 사진과 촉각·점자 자료, 현대 작가들의 작업으로 석굴암을 소개합니다. 이승철의 한지 불상은 신라 불교조각을 현대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프랑스 매체 티모델은 한지 불상과 탑 주변의 절제된 연출이 사색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평했습니다. 르몽드는 이승철의 작업실도 따로 취재했습니다.
전시 기간
파리 특별전의 일반 관람 기간은 2026년 10월 2일부터 2027년 3월 13일까집니다. 네 면의 화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별도 몰입형 전시 ‘Seokguram, un monde infini’는 11월 23일부터 열립니다. 그전까지는 사진과 조각, 현대적 재해석 작품이 중심입니다.
문화 정보

출처 Le Monde · Fabienne Darge · 2026-10-02 현장 르포 정보 확인 2026.10.12 10:55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3T10:32:58.466Z
Le Monde · Fabienne Darge · 2026-10-02 현장 르포 ↗Le Monde · Fabienne Darge · 2026-10-02 이승철 작업실 취재 ↗France Culture · Le Reportage de la rédaction · 2026-10-08 ↗Apple Podcasts · France Culture 배포 회차 메타데이터 ↗Timodelle Magazine · Aïssata K. · 2026-10-01 서명 리뷰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석굴암 특별전 공식 안내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현행 개관시간 표 ↗파리시 · 행사 정보와 무료 입장 안내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 Seokguram Grotto and Bulguksa Temple ↗경주시 문화관광 · 석굴암 계절별 관람시간·무료 입장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한석홍 기증자료 1차 · 개별 KOGL 1 표시 ↗공공누리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석굴암 전경과 구조 해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한석홍 사진 69점 KOGL 1 개방 ↗이데일리 · 프랑스 기자단 경주 현장취재 배경 ↗한국관광공사 · 석굴암 주소·계절별 운영시간 ↗전실에서 본 석굴암 내부 전경. 한석홍 촬영, 2000년. 석굴암 기록 사진으로 파리 전시 현장과는 구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