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우승 샴페인, 김천 PK 두 방에 24일 강원전으로
폭우 속에 클리말라가 두 골을 넣고도 서울은 웃지 못했습니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기면서 우승 매직 넘버는 4에서 3이 됐습니다. 샴페인은 24일 강원전으로 미뤄졌습니다.
두 번 앞섰는데 두 번 PK
서울은 전반 22분 클리말라의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정승원이 컷백을 내줬고 클리말라가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김천 이상헌에게 PK를 내줘 1-1이 됐습니다.
클리말라, 득점 선두에 나란히
후반 6분 문선민의 낮은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슛으로 연결해 다시 2-1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16호 골로 울산 야고와 득점 공동 1위입니다.
곧바로 터닝슛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공은 살짝 빗나갔습니다.
김천의 한 방이 또 PK
후반 21분 서울 수비가 김천 역습을 막다 두 번째 PK를 내줬습니다. 이번 키커는 김인균이었고, 경기는 2-2로 끝났습니다.
김천은 승점 34가 되면서 11위 부천(32)과의 간격을 2점으로 벌렸습니다.
승점 66, 남은 건 3점
서울은 승점 66으로 2위 울산(50)과의 차이를 크게 유지했습니다. 우승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이고 통산 7번째입니다.
경기 전 연합뉴스TV도 '조기 대관식'과 '김천 징크스'를 함께 짚었습니다.
YouTube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24일 강원전이 열쇠
서울이 24일 홈에서 강원을 이기면 승점 69가 됩니다. 남은 5경기를 모두 지고 울산이 전승해도 우승이 확정되는 숫자입니다.
비기거나 지면 우승 확정은 그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8T11:31:18.8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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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Press photo supplied by the issuer for media use and published with its announcement클리말라가 골을 넣은 뒤 무릎을 꿇고 포효하는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