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기 없이 이겼다
8강과 결승을 모두 누르기로 끝냈습니다. 시그니처인 업어치기를 꺼내지 않은 이유는 무릎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무릎 때문에 업어치기를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노련한 운영으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고, 전국체전까지 이어 갔습니다.
몸 상태는 좋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 뒤 어깨 수술을 받았고, 그 여파로 국제대회를 많이 놓쳤습니다. 최근엔 무릎이 말썽입니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검진 결과도 좋지 않았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고 재활로 버티기로 했고, 올 시즌은 이 대회로 마무리합니다.
해마다 금메달을 모았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입니다. 2021년 한국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했고, 이듬해부터 매년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 왔습니다.
"처음 뛸 때는 응원해주시는 분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응원 소리가 많이 들려 반가웠다"는 게 본인의 말입니다.
이제는 남양주시청
이번 대회를 끝으로 경북체육회와 작별하고 새 소속팀 남양주시청으로 옮깁니다. 다음 목표는 내년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우승, 그리고 2028 LA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올해 세계선수권은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일정이 겹쳐 나가지 못했습니다. 같은 대회 여자 일반부 48㎏급에서는 동생 허미오가 동메달을 땄습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7T22:17:34.229Z
연합뉴스 · [전국체전] 5연패 달성한 유도 허미미 "노력의 증거…자랑스러워"(2026-10-17) ↗조선일보 · 허미미,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어 전국체전 5연패…적수가 없다(2026-10-17) ↗KBS News 공식 유튜브 · 유도 스타 허미미가 제주에 떴다!(202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