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Dracula’가 10월 17일 자 빌보드 핫100에서 10위에서 6위로 올랐습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지켰고, 톱10 진입은 누적 20주가 됐습니다.
핫100 6위
빌보드가 미국 현지시간 10월 12일 발표한 10월 17일 자 차트 예고에서 ‘Dracula’는 네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의 최고 순위는 5위입니다.
주간 차트와 이번 발표를 합치면 톱10 누적 기간은 20주입니다. 현재 연속 기록은 7월 4일 자부터 16주째로, 봄에 처음 톱10에 든 뒤 가을까지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라디오 노출 6250만
미국 라디오에서는 4주 연속 정상입니다. 빌보드가 밝힌 라디오 청취자 노출 수는 약 6250만으로 전주와 거의 같습니다. 이 수치는 서로 다른 청취자 수나 스트리밍 재생 횟수가 아닙니다.
라디오 송 차트는 방송 횟수에 시간대와 방송국 청취 규모를 반영해 도달량을 추산합니다. 같은 한 번의 방송도 시간대와 방송국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순위 상승과 지표
핫100은 미국 내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판매를 합산합니다. 라디오 송은 그중 라디오 도달력만 따로 집계한 차트입니다.
이번 주에는 라디오 노출 규모가 그대로인 가운데 핫100 순위가 올랐습니다. 순위는 다른 곡들과의 상대적 위치이기도 합니다. 이 수치만으로는 스트리밍 급증이나 라디오 증가분이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근거가 없습니다.
2월 발매 리믹스
제니가 참여한 버전의 정식 제목은 ‘Dracula (JENNIE Remix)’다. 소니뮤직 재팬은 2월 6일 발매 소식에서 케빈 파커와 제니가 번갈아 보컬을 맡고, 중간에 원곡에 없던 제니의 랩 파트가 더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빌보드 차트에는 ‘Tame Impala & JENNIE’라는 공동 아티스트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서울 창덕궁 희정당과 대조전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보는 특별 관람이 10월 20~30일 열립니다. 기와지붕 안에 서양식 실내와 금강산 그림이 남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입니다. 응모는 10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받아 추첨하며, 관람은 무료지만 궁궐 입장료는 따로 내야 합니다.
희정당·대조전 특별 관람
궁능유적본부의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 창덕궁 내전에 들다’는 두 전각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전통 건축의 외관 안에 서양식 시설과 장식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2026년 일반 관람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화~토요일에 열립니다. 공식 행사 표제에는 31일까지로 적혀 있으나 31일은 초청 행사입니다.
내전의 쓰임
내전은 왕실의 생활공간을 말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희정당을 순종이 거처하며 업무도 보던 곳으로 설명합니다. 1910년 강제병합으로 통치권을 잃은 뒤에는 가족과 관료, 내빈을 만나는 접견 공간이 됐습니다. 대조전은 황실 부부의 사적인 거처였습니다.
열린 녹색 문 사이로 장식이 있는 의자와 탁자가 보이는 대조전 내부
1920년 재건된 실내
창덕궁은 1405년 세워졌지만 지금의 두 전각은 그보다 훨씬 뒤의 건물입니다. 1917년 화재로 희정당과 대조전 등 침전이 불탔고, 1920년 경복궁 건물의 재료를 옮겨 다시 지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재건된 전각이 전통 외관을 유지하면서 서양식 시설과 실내 장식을 갖췄다고 설명합니다.
이 실내는 강제병합 이후 달라진 왕실의 지위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기사에 실은 실내 사진은 과거 자료사진으로, 행사 당일의 배치나 조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희정당의 기와지붕, 단청과 현관
금강산 그림과 봉황·학
희정당에는 김규진이 금강산의 총석정과 만물상을 그린 벽화가 있습니다. 대조전의 봉황도와 백학도는 각각 봉황과 흰 학을 담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봉황을 평화와 부부의 화합, 학을 장수와 연결되는 궁중회화의 소재로 설명합니다.
이 벽화들은 벽에 직접 그린 것이 아닙니다. 1920년 비단에 그린 뒤 종이로 배접해 벽에 붙인 부벽화입니다. 원본은 보존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겼고, 전각에는 복제본이 걸려 있습니다.
붉고 푸른 단청과 녹색 목재 앞에 달린 흰 유리 갓 조명
응모 16일 오전 10시 마감, 추첨
응모는 궁능유적본부 창덕궁 누리집의 해당 특별 관람 예약 메뉴에서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받습니다. ID당 한 번, 최대 두 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단체 예약과 현장 접수는 없습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회당 24명입니다.
당첨 안내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이후 알림톡과 문자로 보냅니다. 신청 당일 받는 응모 확인 알림은 당첨 알림이 아닙니다. 당첨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가족에게만 양도할 수 있고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입니다.
관람 시간과 입장료
관람은 오전 10시~11시 10분, 오후 2시 30분~3시 40분으로 회당 약 70분입니다. 일반 관람일은 10월 20~24일과 27~30일입니다. 특별 관람 참가비는 무료지만 창덕궁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일반 관람 요금표상 외국인 만 19~64세 입장료는 3,000원이고, 만 65세 이상은 무료 대상입니다. 무료 입장일과 다른 면제 조건은 공식 요금표에 나와 있습니다.
당첨자 확인은 오전 회차 9시 30~50분, 오후 회차 2시~2시 20분입니다. 당첨 알림과 신분증을 들고 창덕궁 관람지원센터 안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은 뒤 패찰과 안내책자를 받습니다. 이어 창덕궁 관람권을 사고 금호문 안 세계유산비 앞에서 기다리면 해설이 회차 시작 시각에 출발합니다.
외국인 응모와 이용 조건
공지에는 외국 휴대폰 번호 응모 가능 여부, 외국인 신원 확인 서류, 영어·일본어 해설 제공 여부가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문의는 창덕궁관리소(+82-2-3668-2300).
시작 시각이 지나면 참여할 수 없습니다. 내부 관람에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들어갈 수 없고 음식과 음료도 금지됩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이며, 정보는 2026년 10월 13일 기준입니다.
공식 길 안내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1·3·5호선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입니다. 행사 접수와 집결 시간은 별도로 필요합니다. 자체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열린 문 사이로 본 창덕궁 희정당 내부. 2024년 6월 4일 촬영한 자료 사진. 사진: Basile Morin / Wikimedia Commons. 원본명: Huijeongdang Hall interior through open doors at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jpg.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원본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uijeongdang_Hall_interior_through_open_doors_at_Changdeokgung_Palace_in_Seoul.jpg. 원비율 제공본이며 화면에서는 중앙 4:3으로 표시됩니다. 사진 자체의 장면 수정·AI 생성·늘이기·패딩은 없습니다. 확대 링크는 전체 제공 구도를 엽니다. Wikimedia에서 비율을 유지해 축소한 제공본입니다. 표시용 크롭에도 동일 라이선스를 유지합니다.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창덕궁 대조전 내부와 가구. 2024년 6월 4일 촬영한 자료 사진. 사진: Basile Morin / Wikimedia Commons. 원본명: Interior front view of Daejojeon Hall through open doors at Changdeokgung Palace in Seoul.jpg.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원본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Interior_front_view_of_Daejojeon_Hall_through_open_doors_at_Changdeokgung_Palace_in_Seoul.jpg. 원비율 제공본이며 화면에서는 중앙 4:3으로 표시됩니다. 사진 자체의 장면 수정·AI 생성·늘이기·패딩은 없습니다. 확대 링크는 전체 제공 구도를 엽니다. Wikimedia에서 비율을 유지해 축소한 제공본입니다. 표시용 크롭에도 동일 라이선스를 유지합니다.
기와지붕과 단청이 보이는 창덕궁 희정당 외관. 2022년 9월 27일 촬영한 자료 사진. 사진: Bernard Gagnon / Wikimedia Commons. 원본명: Huijeongdang Hall.jpg. CC0 1.0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원본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uijeongdang_Hall.jpg. 원비율 제공본이며 화면에서는 중앙 4:3으로 표시됩니다. 사진 자체의 장면 수정·AI 생성·늘이기·패딩은 없습니다. 확대 링크는 전체 제공 구도를 엽니다. Wikimedia에서 비율을 유지해 축소한 제공본입니다.
창덕궁 대조전의 조명 기구와 단청 세부. 2019년 11월 7일 촬영한 자료 사진. 사진: Ethan Doyle White / Wikimedia Commons. 원본명: Lighting Fixture on the Daejojeon at Changdeokgung Palace.jpg.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원본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ighting_Fixture_on_the_Daejojeon_at_Changdeokgung_Palace.jpg. 원비율 제공본이며 화면에서는 중앙 4:3으로 표시됩니다. 사진 자체의 장면 수정·AI 생성·늘이기·패딩은 없습니다. 확대 링크는 전체 제공 구도를 엽니다. Wikimedia에서 비율을 유지해 축소한 제공본입니다. 표시용 크롭에도 동일 라이선스를 유지합니다.
제18회 강릉커피축제가 10월 21~25일 강릉커피거리와 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변 자판기에서 시작된 강릉의 커피 문화가 초당두부와 소나무를 재료로 한 지역 카페의 시음 메뉴로 이어집니다.
안목해변 자판기 커피
한국관광공사의 회고에 따르면 1980~1990년대 강릉 안목해변에는 커피 자판기가 늘어서 있었고, 사람들은 컵을 들고 바다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큰 창의 카페와 전문 추출 도구가 등장하기 전부터 커피는 이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강릉문화재단이 2012년 12월 펴낸 커피 이야기에 따르면 손님들은 좋아하는 자판기를 골랐고, 운영자들은 배합을 바꾸거나 곡물·콩가루 등을 더해 맛을 차별화했습니다.
초당두부와 송화
초당은 바닷물로 콩물을 굳혀 온 두부 문화로 알려진 강릉의 동네입니다. 강릉시는 이 전통과 함께 순두부 커피·젤라토를 소개합니다.
파인파인(Fine Pine)의 김성용 대표는 2025년 인터뷰에서 강릉의 소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송화커피와 송화크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화가루는 솔잎이나 잣이 아니라 소나무의 꽃가루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4월 소개도 파인파인의 송화 디저트와 커피를 다뤘습니다.
모두부, 순두부, 순두부찌개와 반찬이 차려진 초당 두부 상차림
축제 일정과 지역 카페 시음
축제는 2026년 10월 21~25일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기본 운영시간은 10:00~20:00다. 지역 카페 시음 ‘별의별 강릉커피’는 종합안내소, 공식 표기상 ‘펩시콜라 앞’ 인근에서 매일 11:00·13:00·15:00·18:00에 진행됩니다.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입니다.
지역 재료를 쓴 회차는 10월 21일 15:00~16:00 가배초당의 순두부가배라떼, 23일 15:00~16:00 초당커피의 초당두부라떼, 24일 13:00~14:00 파인파인의 송화커피입니다.
카페 실내 나무 선반 너머에 놓인 커피 로스터
시민 바리스타 100명과 유료 테이블
10월 24일 14:00 글로벌 커피라운지에서는 ‘100인 100미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사전 공개모집으로 뽑은 강릉 시민 바리스타 100명이 커피를 내립니다.
별도 유료 프로그램 ‘바리스타의 테이블’은 10월 21·22·23·25일 14:00 같은 라운지에서 시그니처 커피와 강릉 전통 디저트를 함께 냅니다. 회당 30명, 1인 20,000원이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받습니다. 24일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안목해변의 계단 위 영문 ANMOK 표지와 바다
안목 노천카페와 송정솔밭
공식 프로그램은 커피거리 약 350m 구간의 야외 테이블을 ‘안목 노천카페’로 운영합니다. 커피크닉 공간은 해맞이공원에서 송정풋살장 사이의 송정솔밭에 마련됩니다.
편집부는 처음 방문한다면 시음 한 회차를 중심으로 앞뒤에 해변 산책이나 야외 테이블 휴식을 더한 반나절 일정을 권합니다.
모래 위에 굽은 소나무들이 서 있고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송정해변
교통과 문의
대표 행사장 주소는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강릉커피거리입니다. 공식 무료 셔틀은 10:00~20:00 15분 간격으로 축제장→강릉역→종합운동장→ITS 세계총회장→녹색도시체험센터(e-zen)→축제장을 순환합니다. 강릉역에서 타면 여러 정류장을 거쳐 축제장에 닿습니다.
‘별의별 강릉커피’ 시음의 비용과 접수 방식은 공식 프로그램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20,000원은 ‘바리스타의 테이블’ 참가비입니다. 신청 방법과 잔여석, 외국어 진행·통역, 해외 카드 결제는 사무국(033-647-6802)에서 안내합니다.
우유나 콩 등 피해야 할 성분이 있다면 음료 이름보다 실제 재료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릉커피거리 표지석과 그 뒤의 해변. 2017-02-14 촬영 자료사진이며 2026년 축제 현장이나 시음 음료가 아닙니다. 사진: Altostratus, “Gangneung coffee street entrance.jpg”,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제공 JPEG는 원본 바이트 그대로입니다. 카드의 8:5 표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릴 수 있으며 확대하면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화면 표시상의 크롭에도 동일 라이선스를 적용합니다.
안목해변의 계단 위 영문 ANMOK 표지와 바다. 2022-04-30 촬영 자료사진이며 2026년 축제 현장이나 시음 음료가 아닙니다. 사진: Mobius6, “Anmok Beach 20220430 001.jpg”,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제공 JPEG는 원본 바이트 그대로입니다. 카드의 8:5 표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릴 수 있으며 확대하면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화면 표시상의 크롭에도 동일 라이선스를 적용합니다.
모두부와 하얀 순두부, 버너 위 순두부찌개, 김치 등 반찬이 한 상에 차려져 있습니다. 2017년 3월 20일 강릉 초당동에서 촬영된 ‘초당순두부’ 자료사진입니다. 순두부 커피나 축제 시음 메뉴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진: Korea.net(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 Chodang Sundubu 05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목조 천장과 흰 벽의 카페 실내에 대형 커피 로스터와 배관이 놓여 있고, 앞쪽 나무 선반에는 꽃병이 보입니다. 공공누리 자료 ‘테라로사’(강릉 지역 관광지 분류, 촬영연도 2014) 중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축제 시음 회차나 참가 카페의 모습이 아닙니다. 제공 미리보기 파일을 변경 없이 사용했습니다.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 테라로사 / 공공누리 / 공공누리 제1유형
붉은 솔잎이 깔린 모래땅에 굽은 소나무들이 서 있고, 나무 사이로 해변과 바다가 보입니다. 2022년 4월 30일 강릉 송정해변에서 촬영됐습니다. 올해 축제의 커피크닉 공간을 보여주는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Mobius6 / Songjeong Beach 20220430 001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부산 광안리 만남의광장 일대에서 10월 23~28일 광안리해변도서전이 열립니다. 부산과 대구를 비교한 책, 한국의 유행을 비평한 책의 저자 북토크와 종이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세 번째 해변 도서전
2026 광안리해변도서전은 10월 23일 금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 광안리 만남의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전체 행사 시간은 13:00~21:00입니다. 수영구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공동기획하며, 북마켓·북라운지·북토크·큐레이션 전시가 마련됩니다.
참가 출판사 산지니에 따르면 도서전은 2024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입니다. 부산과 전국의 출판사, 책방, 작가, 커뮤니티, 창작자 등 50개 참가사가 모입니다.
부산 출판사 산지니
참가사 산지니는 2005년 2월 부산에서 문을 연 출판사입니다. 출판사 소개에는 문화의 지역화와 문화민주주의에 기여하는 책을 만들겠다는 지향이 적혀 있습니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서점 앞에 쌓인 책들
『대구 vs 부산』 북토크
10월 23일 금요일 17:00에는 박창희·이민혜가 『대구 vs 부산』을 주제로 독자를 만납니다. 출판사 최신 공지는 이 책을 출간 예정으로 소개합니다. 두 도시의 역사·음식·언어·문화의 차이와 공통점을 가족 경험과 세대 간 대화로 살핀 책입니다.
『불편한 유행』 북토크
10월 25일 일요일 16:00에는 도우리의 『불편한 유행』 북토크가 열립니다. 산지니가 2026년 6월 8일 펴낸 232쪽 분량의 대중문화 비평서로, MBTI나 빠르게 번지는 소비 유행처럼 가볍게 즐기는 문화에 담긴 갈등과 배제를 다룹니다.
작가는 앞서 서울국제도서전 대담에서 2022년 말부터 2025년 10월까지 쓴 칼럼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이 본 콘텐츠라는 이유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주제를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종이책 주제 책갈피 토크
책갈피 토크로는 10월 24일 토요일 17:00 김화진의 「소설 속 자리 마련하기」, 25일 일요일 17:00 김애현의 「디지털의 바다를 헤엄치는 종이책」이 안내돼 있습니다.
부스의 책 열람 가능 여부는 부스마다 다르며, 책과 진열물은 허락 없이 촬영할 수 없습니다.
사전신청과 혜택
저자 북토크와 책갈피 토크는 10월 23~25일에 몰려 있습니다. 공식 사전신청은 10월 20일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입니다. 신청폼에 따르면 회당 약 50분이고, 북토크별 선착순 15명, 책갈피 토크별 30명에게 북마켓 1,000원 할인권을 줍니다. 동행도 각자 신청해야 합니다.
편집부는 책을 둘러보고 대화 한 회를 듣는 데 1~2시간을 권합니다.
가는 길과 문의
목적지는 「광안리 만남의광장」, 공식 행사 주소는 부산 수영구 민락로6번길 29다. 한국관광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3번 또는 5번 출구에서 광안리해변까지 걸어서 약 10분으로 안내합니다.
일반 입장료와 판매 부스별 운영일은 공식 안내에 없으며 책값은 별도입니다.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진행되고 영어·일본어 통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문의는 공식 링크 모음이나 070-7309-1947. 신청폼 상단에는 기간·요일 표기 오류가 있어 개별 프로그램 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비나 강풍 때는 일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사진은 광안리의 낮과 밤을 담은 자료사진으로, 올해 도서전 설치 모습이나 현재 상점·조명 상태와는 관계없습니다.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를 보여주는 자료사진. 정확한 촬영일은 원본 항목에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도서전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부산광역시 시민사진기자 정을호 / 부산광역시 / 부산관광아카이브. 원제: 「광안리해수욕장 · METADATA006340」. 출처: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dataSid=METADATA006340&menuCd=36 · KOGL Type 1: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제공 파일은 원본 공개 파일과 바이트가 같습니다. 보정·생성·여백 추가·늘이기는 없습니다. 8:5 표시에서 가장자리만 일부 잘릴 수 있고, 확대하면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10월 19일 촬영한 광안리 야경. 당시 해변의 자료사진이며 현재 상점·조명이나 올해 도서전 설치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진: Carey Ciuro / Flickr / Wikimedia Commons. 원제: 「Busan Gwangalli Night.jpg」.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usan_Gwangalli_Night.jpg · CC BY 2.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 제공 파일은 원본 공개 파일과 바이트가 같습니다. 보정·생성·여백 추가·늘이기는 없습니다. 8:5 표시에서 가장자리만 일부 잘릴 수 있고, 확대하면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23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서점 앞에 책이 쌓여 있습니다. 광안리해변도서전 현장이 아닌, 부산의 서점 거리를 보여주는 자료사진입니다. 사진: Mobius6 / Bosu-dong Bookstore Alley 20200523 014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10월 12일 첫 솔로 EP ‘DEAD:ALIVE’를 냈습니다. 여덟 곡 가운데 두려움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UNDEAD’와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 ‘섬광’이 음반의 두 축입니다.
첫 솔로 EP 여덟 곡
성한빈은 2026년 10월 12일 오후 6시 첫 솔로 EP ‘DEAD:ALIVE’를 공개했습니다. 타이틀곡 ‘UNDEAD’를 포함해 여덟 곡이 실렸고, THE L1VE LABEL이 기획하고 Dreamus가 발매했습니다.
두려움을 통과하는 타이틀곡과 팬들을 향해 쓴 노래가 한 음반에 나란히 놓였습니다.
타이틀곡 ‘UNDEAD’
‘DEAD:ALIVE’와 ‘UNDEAD’라는 제목은 죽음과 생존을 함께 떠올리게 합니다. 공식 앨범 소개는 두려움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그것을 통과하며 자신을 바꾸는 과정을 음반의 중심으로 제시합니다.
타이틀곡 소개는 기타 리프와 합창 성격의 소리, 드럼을 주요 재료로 꼽습니다.
팬송 ‘섬광’ 공동작사
일곱 번째 곡 ‘섬광’은 PUFF와 성한빈이 함께 가사를 썼습니다. 공식 소개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합니다. 작곡에는 PUFF, Duck, SOFTSERVEBOY, SQVARE, Tim Tan이 참여했습니다.
‘섬광’은 짧게 번쩍이는 빛을 뜻하는 한국어로, 영문 표기는 Seomgwang입니다. 자기 한계를 넘는 ‘UNDEAD’와 달리 팬과 주고받는 마음을 다룹니다.
수록 순서
수록 순서는 ‘Killin' Me’, ‘UNDEAD’, ‘Insidious’, ‘3AM’, ‘Bloody Gravity’, ‘Other Side’, ‘섬광’, ‘Steal the Thunder’다. 타이틀곡은 두 번째에 놓였고, 팬송 뒤에도 한 곡이 더 이어집니다.
마지막 곡의 공식 설명은 자신의 성장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타인의 어둠을 밝히는 희망으로 넓힙니다.
음반과 공식 영상
멜론의 ‘성한빈 — DEAD:ALIVE’ 음반 페이지에 여덟 곡과 참여 크레딧이 나와 있습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THEL1VE YouTube 채널에 ‘성한빈(SUNGHANBIN) - UNDEAD M/V’라는 제목으로 공개됐습니다. 아래 출처에서 음반과 공식 영상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조건과 지역별 접근 여부는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2023년 11월 24일 Love Your W 행사에 참석한 성한빈. 사진: K-POPIT 케이팝잇 / TV10, “231124 Sung Han-bin (1).jpg”, Wikimedia Commons / CC BY 3.0. 원본 위 25px·아래 735px를 잘라 1088×680 JPEG로 저장했습니다. 실제 영상의 자료 스틸이며 2026년 EP·쇼케이스·뮤직비디오 사진이 아닙니다. 생성형 보정·확장이나 비율 변경은 없습니다.
사진은 2023년 11월 24일 Love Your W 행사의 실제 자료 스틸입니다. 새 EP의 콘셉트나 무대 사진이 아닙니다. 공식 영상은 출처 링크로만 연결하며 이 기사에 재생기를 삽입하지 않습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화~일요일 오후 2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무료로 열립니다. 기념품으로 익숙한 하회탈의 웃음 뒤에는 양반의 권위와 허세, 서민의 삶을 풍자하는 연극이 있습니다.
몸짓으로 바뀌는 탈의 표정
안동관광의 하회탈 설명에 따르면 광대가 얼굴을 들거나 숙이면 보는 사람이 느끼는 표정이 달라지고, 따로 만든 턱이 대사와 표정의 움직임을 돕습니다. 탈에 새긴 선만큼 고개의 각도가 표정을 만듭니다.
하회마을의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입니다. 몸짓과 음악, 대사, 관객이 함께 장면을 만듭니다. 점잖던 인물이 탈을 바꾸지 않고도 우스워지는 것이 이 연극의 묘미입니다.
씨족마을과 풍자
유네스코는 하회와 양동을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반영된 씨족마을로 설명합니다. 주요 가문의 집과 작은 주거, 정자와 학문 공간의 배치에 공동체의 사회 질서가 드러납니다.
탈놀이의 양반과 선비는 존중받는 자리에 있지만 그 허세는 웃음거리가 됩니다. 마을 공간과 무대 풍자를 겹쳐 보는 것은 하나의 해석이며, 모든 농담이 특정 집안의 실제 일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두 유네스코 등재는 별개입니다.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은 2010년 세계유산에 올랐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은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습니다. 하나는 장소를, 다른 하나는 사람이 이어가는 실천을 인정한 것입니다.
낙동강 모래톱 너머로 보이는 안동 하회마을 전경
다섯 인물
양반은 신분의 권위를 가진 인물로, 넉넉한 미소 뒤로 행동에서 약점이 드러납니다. 선비는 학식을 내세웁니다. 양반선비마당은 두 사람의 허풍과 위선을 함께 웃음거리로 삼습니다.
초랭이는 양반의 하인으로 분주하게 끼어들며 체면을 흔듭니다. 중은 종교적 지위에 걸맞은 절제를 지키지 못하는 인물로, 파계승마당이 그 어긋남을 해학으로 드러냅니다. 할미는 나이 든 과부입니다. 베틀가로 배고픔과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들려줍니다.
이 다섯은 전체 배역이 아니라 주요 인물입니다. 주인과 하인, 체면을 겨루는 두 사람, 욕망 앞의 종교인, 고단한 삶을 노래하는 노인이라는 관계가 장면을 이끕니다.
하회세계탈박물관에 전시된 중탈과 선비탈
대화와 장단
장면마다 누가 누구에게 말을 걸고, 누가 기다리거나 끼어들며, 누구의 자세가 달라지는지가 관계를 드러냅니다. 몸짓에 정해진 뜻이 있다기보다 광대가 몸으로 관계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정기발표공연 공식 프로그램에는 쇠와 징, 북과 장구, 관악기인 태평소 등의 악사가 나옵니다. 몸짓은 장단과 맞물리고, 말은 춤으로 이어집니다.
안동관광에 따르면 상설공연은 본공연 한 시간에 여섯 마당을 보여줍니다. 13시 50분 공연 안내에 이어 14시 공연이 시작되고, 15시부터 15시 10분까지 관객과 함께하는 뒤풀이가 있습니다. 의례 전 과정을 재현하는 공연은 아니며, 관객 참여는 연희자와 현장 안내에 따릅니다.
2012년 하회 탈춤 자료사진. 노란 저고리와 파란 치마 차림의 탈 쓴 공연자 뒤로 흰옷을 입은 타악 연주자들이 보입니다.
끊겼다 되살아난 전승
한국국학진흥원의 역사 설명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28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끊겼습니다. 1973년 결성된 연구회가 채록된 대사본을 토대로 복원에 나섰고, 옛 공연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당시 젊은 연희자로 참여했던 이창희를 만나면서 글만으로는 알 수 없던 내용을 되살렸습니다.
1970년대 중반의 조사는 복원 공연으로 이어졌고,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같은 기록은 관광객 대상 상설공연이 1997년 시작됐다고 설명합니다. 그 글의 옛 공연 시간표는 현재와 다릅니다.
탈은 수장고에 남을 수 있지만 동작과 옷차림, 대사와 마당의 순서는 사람이 배우고 가르쳐야 이어집니다. ‘800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졌다’는 설명은 이 복원과 전승의 노력을 가립니다.
한국어를 몰라도
방언과 말장난, 사회적 배경을 한국어 없이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섯 인물을 기준으로 속도와 거리, 몸짓과 시선의 변화를 따라가면 장면의 흐름은 읽힙니다.
유네스코는 관객의 반응을 탈춤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설명합니다. 억지로 웃거나 참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영어·일본어 자막 운영이나 실시간 통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언어 지원은 보존회가 안내합니다.
공연 일정과 교통
공개된 상설공연 일정은 3~12월 매주 화~일요일 14~15시, 1~2월 매주 토·일요일 14~15시입니다. 보존회의 2026년 10월 달력에는 13~18일, 20~25일, 27~31일에 공연이 표시돼 있고, 월요일인 19일과 26일은 비어 있습니다.
10월 24일 토요일은 다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날 정기발표공연 행사를 13~16시로 안내합니다. 초청공연과 개회 순서 뒤에 하회별신굿탈놀이 본공연이 14~15시 30분 아홉 마당으로 열리고, 뒤풀이가 16시까지 이어집니다.
안동관광은 안동역·안동터미널에서 하회마을 권역으로 가는 210번 버스를 안내합니다. 시내에서는 교보생명 건너편에서 탑니다. 출발과 귀가 편은 안동시 실시간 버스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소와 입장료
공연장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3-15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으로, 안동관광은 마을 입구 관리사무소 맞은편으로 안내합니다. 관람객 주차장 일대에서 마을 입장권을 산 뒤 무료 셔틀로 마을 입구로 이동합니다.
상설공연은 무료지만 마을 입장료는 따로 냅니다. 개인 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공영주차장과 하회세계탈박물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10~3월 입장 마감은 16시 30분이며, 모든 건물을 그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은 주민이 사는 곳이어서 사유 마당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정보는 한국시간 2026년 10월 12일 기준입니다. 상설공연 안내에는 사전 예약 절차가 없지만 좌석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단체 관람, 좌석 운영, 자막, 계단 없는 접근은 보존회(+82-54-854-3664)에 문의하면 됩니다.
회색과 붉은색 옷을 입은 탈춤 공연자의 모습을 담은 하회 탈춤 자료사진. 촬영일: 2008-09-28. 작가·사진 제공: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photo: Andong Festival Tourism Foundation. 작품명: ‘Mask dance in Hahoe village (4459428890).jpg’.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ask_dance_in_Hahoe_village_(4459428890).jpg. 라이선스: CC BY-SA 2.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0/). 변경 사항: 모자·탈·뻗은 손을 보존하며 아래쪽 162픽셀을 잘라 8:5로 맞춘 뒤 비율을 유지해 1600×1000으로 축소하고 JPEG로 재압축했습니다. 여백 추가·늘이기·보정·생성형 편집·문자 삽입은 없습니다. 출처 링크에서 원본 구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 이미지에도 같은 라이선스를 적용합니다. 현재 공연장 모습이 아닌 과거 자료사진입니다.
노란색과 파란색 의상의 탈춤 공연자와 뒤편의 타악 연주자들이 함께 보이는 하회 탈춤 자료사진. 촬영일: 2012-09-28. 작가·사진 제공: Idobi. 작품명: ‘Hahoe 8747.jpg’.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ahoe_8747.jpg. 라이선스: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변경 사항: 연희자와 악사를 보존하며 위아래를 각각 89픽셀 잘라 8:5로 맞춘 뒤 비율을 유지해 1600×1000으로 축소하고 JPEG로 재압축했습니다. 여백 추가·늘이기·보정·생성형 편집·문자 삽입은 없습니다. 출처 링크에서 원본 구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 이미지에도 같은 라이선스를 적용합니다. 현재 공연장 모습이 아닌 과거 자료사진입니다.
상설공연 안내 현수막이 걸린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입구와 그 옆의 대형 탈 조형물(2022년 촬영). 사진: Bernard Gagnon / Hahoe Byeolsingut Tallori Training Center 01 / Wikimedia Commons / CC0 1.0
부산 수영구 F1963은 옛 와이어 공장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입니다. 대나무숲 아래 디딤돌은 공장의 콘크리트 바닥을 잘라 만들었습니다. 이곳 정원은 2026년 9월 산림청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뽑혔습니다.
와이어 공장에서 정원으로
F1963 대나무숲의 들쭉날쭉한 디딤돌은 옛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잘라 놓은 것입니다. 그 위로 바람에 댓잎이 부딪힙니다.
고려제강 수영공장은 1963년 완공돼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를 생산했습니다.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계기로 문화공간으로 바뀌면서 공장을 뜻하는 Factory의 F와 완공 연도 1963을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지붕과 골조에서 지금의 전시장과 서점이 원래 공장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6년 9월 22일 F1963 정원이 산림청의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민간정원 194곳 가운데 뽑힌 30곳 중 부산에서는 유일합니다. 새 정원 개장이 아니라 산업시설과 정원이 어우러진 기존 공간이 인정받은 것입니다.
Only Here
- 대나무숲 아래 남은 공장 바닥: 소리길 디딤돌은 콘크리트의 표면과 색이 제각각입니다. 운영자는 대나무의 곧고 유연한 성질을 이곳에서 만들던 와이어와 연결해 설명합니다.
- 지붕을 덜어내 만든 열린 마당: F1963 스퀘어는 옛 공장 천장을 허물어 만든 중정입니다. 생산설비가 있던 공간은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석천홀이 됐습니다. 그늘을 드리우는 단풍가든과 옛 뒤뜰의 달빛가든도 있습니다. 단풍 상태는 시기와 날씨에 따라 다릅니다.
- 커피바 곁에 남아 있는 와이어 보빈: 테라로사에는 공장에서 쓰던 발전기와 와이어를 감던 큰 보빈이 남아 있습니다. 커피바와 테이블에는 옛 공장 철판을 다시 썼습니다. 카페 이용 비용은 별도입니다.
Best Time
편집부는 정원과 재료의 질감이 잘 보이는 낮 시간을 권합니다. 공식 정원 투어 시간은 아닙니다. 운영자 안내상 F1963 전체 공간은 매일 09:00~24:00 열지만 실내시설은 운영시간이 따로입니다. 유리온실은 10:00~20:00, YES24 중고서점은 10:00~21:00, 국제갤러리 부산점은 화~일 10:00~18:00이며 월요일에 쉽니다.
운영자는 예술서적이 놓인 유리온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전시와 공연은 프로그램별로 날짜·운영시간·입장 조건이 다릅니다.
How Long
편집부는 정원과 공장 외관을 둘러보는 데 60~90분, 서점이나 카페까지 더하면 2~3시간을 권합니다. 공식 관람시간은 아닙니다.
소리길의 재활용 콘크리트, 중앙 스퀘어의 건물 골조, 단풍가든과 달빛가든 순으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 입장은 무료이며 주차·구매·개별 유료 프로그램 비용은 별도입니다.
Getting There
주소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입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4번 출구로 나와 금호주유소 정류장에서 수영구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산정아파트에서 내립니다. 부산관광 안내상 정류장에서 걸어서 약 2분입니다. 시내버스 54번은 고려제강 정류장에서 내려 약 2분 걷습니다.
부산역에서는 1호선으로 연산역까지 간 뒤 3호선으로 갈아타 망미역에서 내려 위의 마을버스를 이용합니다. 시설 문의는 051-756-1963. 공식 사이트에 영어·일본어 공간 소개 페이지가 있습니다.
소리길의 대나무와 재활용 콘크리트 디딤돌.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F1963 · METADATA013811」.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5-04-01; 정확한 촬영일은 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가을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공개 PNG 미리보기 파일 무변경. 출처: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menuCd=36&dataSid=METADATA013811 · 공공누리 제 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위에서 내려다본 F1963의 지붕과 연결 구조.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F1963 · METADATA013878」.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5-04-01; 정확한 촬영일은 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가을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공개 PNG 미리보기 파일 무변경. 출처: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menuCd=36&dataSid=METADATA013878 · 공공누리 제 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옛 공장의 구조와 큰 와이어 보빈이 남은 실내.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F1963 · METADATA013837」.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5-04-01; 정확한 촬영일은 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가을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공개 PNG 미리보기 파일 무변경. 출처: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menuCd=36&dataSid=METADATA013837 · 공공누리 제 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붉은 배추김치와 백김치는 색부터 다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김치 양념 비교표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백김치 배합을 제시하지만, 그 배합에도 젓갈이 들어갑니다. 색이 옅다고 동물성 재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열무김치는 어린 무의 잎과 줄기를 함께 먹습니다. 기사의 음식 사진은 종류를 비교하기 위한 자료사진이며 축제의 확정 시식 목록은 아닙니다.
나무 탁자 위 흰 그릇에 담긴 백김치와 국물어린 무의 잎과 줄기가 보이는 열무김치
매운맛과 신맛
세계김치연구소의 발효 해설에 따르면 유산균이 만드는 유기산이 김치의 신맛에 관여합니다. 같은 채소라도 숙성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체험장에서 막 버무린 김치는 충분히 익은 김치와 맛이 다릅니다. 보관과 섭취 방법은 현장 안내를 따릅니다.
광주·전남 김치의 양념
축제의 지역 음식문화 소개는 광주·전남 김치 재료로 멸치젓과 멸치액젓, 찹쌀풀 등을 꼽습니다. 채소만 보이는 김치에도 바다에서 온 재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역적 경향일 뿐 모든 집과 판매점의 조리법이 같지는 않습니다.
해산물·견과류 등 피해야 할 재료가 있다면 판매자에게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이나 색, 음식 이름으로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채식 적합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 라운지와 김치체험학교
외국인 라운지는 사흘 동안 잔디광장에서 10:00~18:00 회차별로 운영됩니다. 공식 프로그램에 따르면 행사장 안내, 김치 시식, 세계의 절임 문화와 호박 인절미 체험이 마련됩니다.
김치체험학교에서는 김치 1kg을 버무리고 무등산수박 장아찌를 넣은 주먹밥을 만듭니다. 매일 13:30·14:30·15:30·16:30·17:30에 시작해 회당 30분입니다. 네이버 사전예약을 받고 남은 자리만 현장 접수하며, 김치를 담아 갈 용기를 줍니다. 예약창이 열려 있어도 잔여석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천인의 밥상’
야외음악당 광장의 ‘천인의 밥상’은 10:00~20:00 운영됩니다. 올해 공식 메뉴에는 묵은지 오일파스타, 김치마요짜조, 갓김치된장수육 등이 올라 김치를 요리 재료로 쓰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실제 메뉴는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음식값은 별도입니다.
교통과 예약·문의
행사장은 서구 내방로 111 광주청사입니다. 공식 교통 안내에 따르면 상무역 4번 출구나 운천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25~30분 걸립니다. 가까운 ‘시청’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체험학교 참가비와 회차별 신청 조건은 공식 연결 예약처에 나와 있습니다. 운영 언어와 통역, 해외 카드 결제 여부는 공개 안내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별도 명인 마스터클래스의 예약 안내는 대상을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로 적고 있어, 외국인 참가 가능 여부는 사무국(062-613-3955)에 확인해야 합니다. 문의처 운영시간은 10:00~18:00입니다.
위치
The current official directions list Sangmu Station exit 4 or Uncheon Station exit 3, each around 25–30 minutes on foot; the City Hall bus stop is another option.exit 4
배추김치, 2013-09-07. 김치 종류를 보여주는 자료사진이며 2026년 축제 현장이나 확정 제공 음식이 아닙니다. 사진: gwangju kimchi, “Baechu-gimchi.jpg”,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비율 유지 축소·JPEG 재저장. 카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리며 확대 시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백김치, 2018-06-16. 김치 종류를 보여주는 자료사진이며 2026년 축제 현장이나 확정 제공 음식이 아닙니다. 사진: lazy fri13th, “Baek-gimchi.jpg”, Wikimedia Commons / CC BY 2.0. 비율 유지 축소·JPEG 재저장. 카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리며 확대 시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열무김치, 2013-09-07. 김치 종류를 보여주는 자료사진이며 2026년 축제 현장이나 확정 제공 음식이 아닙니다. 사진: gwangju kimchi, “Yeolmu-gimchi.jpg”,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비율 유지 축소·JPEG 재저장. 카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리며 확대 시 제공 사진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세 사진은 2013년과 2018년에 촬영한 실제 김치 자료사진입니다. 올해 축제 현장이나 제공 메뉴 사진이 아닙니다.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이 10월 17~18일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주말 공연을 엽니다. 두 날 모두 오후 2시와 4시에 시작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18일 일요일에는 외국인 대상 태권도 체험도 열립니다.
공연 일정
공식 일정에 남은 공연일은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입니다. 장소는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로, 두 날 모두 오후 2시와 4시에 시작합니다. 서울문화포털에 따르면 회차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올해 상설공연은 5월 9일 시작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어졌고, 이번 주말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주말 공연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만 열립니다. DDP 거리공연은 10월 9일이 마지막 공지 날짜였습니다.
참가 팀
태권도 시범은 해외 관객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수단으로 쓰여 왔습니다. 국기원은 시범단 창단일을 1974년 9월 6일로 기록하고, 전통 기술과 현대적 이야기 구성을 결합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시 프로그램에는 국기원·비가비·미르메 등 10개 팀이 참여합니다. 이는 시즌 전체 명단으로, 마지막 주말 출연 팀은 운영진의 최신 회차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사에 실린 2012년 국기원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과거 공연의 자료사진입니다.
무대 구성
공연은 여러 단원이 동시에 동작을 시작하고 멈추는 순간, 대형이 바뀌며 생기는 간격, 격파하는 사람과 목표물을 잡아 주는 사람의 호흡으로 짜입니다. 공중 기술을 펼치는 한 사람 주변에서 팀 전체가 함께 움직입니다.
서울시 시민기자 조수연의 2026년 현장 기록에 따르면 비가비는 음악에 맞춰 품새·군무·격파를 엮었습니다. 앞선 회차의 기록인 만큼 마지막 주말의 곡과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2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러 동료가 잡은 송판 사이로 공중 발차기를 하는 국기원 단원
남산골한옥마을
서울관광재단은 남산골한옥마을을 서울 곳곳에 있던 조선시대 한옥 다섯 채를 옮겨 모은 곳으로 소개합니다. 각 집의 내부에는 서로 다른 계층과 배경의 생활상이 재현돼 있습니다.
2012년 사진에는 한옥 처마 아래에서 뛰어오른 단원과 그 동작을 받쳐 주는 단원들이 담겼습니다. 당시 공연 기록으로, 올해 출연진이나 현재 무대 배치와는 다릅니다. 캡션에 촬영일을 표기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한옥 마당과 돌담, 장독대
체험 프로그램
상설공연일에는 관객석 옆 체험존이 오후 1~2시와 3~4시에 운영됩니다. 토요일은 태권 펀치, 일요일은 발차기 장비 체험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합니다.
도복을 입고 배우는 외국인 체험은 별도 프로그램입니다. 하반기에는 상설공연이 있는 일요일에 열려 남은 일정은 10월 18일 하루입니다. 시간은 오후 2시 30분~3시와 4시 30분~5시이며,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사전·현장 신청을 받아 기본동작과 품새·미트차기·격파를 가르칩니다. 신청은 서울문화포털에 연결된 공식 폼으로 합니다.
외국인 관람객
발의 높이와 몸의 방향, 대형 변화를 눈으로 따라갈 수 있어 한국어를 모르는 관객도 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진행이 모두 영어로 이뤄진다는 안내는 없습니다. 영문 행사 정보는 Visit Seoul에 있습니다.
체험의 언어 지원과 회차별 참가 가능 여부는 운영진(02-6204-2923)에 문의하면 됩니다. 공중 기술은 관객석에서 따라 하지 말고 체험 공간에서 지도에 따라 참여해야 합니다.
2012년 남산골 무대에서 같은 자세를 취한 국기원 단원들
가는 길
주소는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입니다. 공식 관광 안내에 따르면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약 307m 거리입니다. 천우각은 마을 안쪽에 있어 입구에서 무대까지 걸어갈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나 현장 사정에 따라 공연·체험 일정이 바뀔 수 있어 공식 인스타그램 @seoul.tkd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와 시간은 10월 12일 확인한 공식 일정 기준이며, 10월 18일 이후 공연은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2012년 7월 21일 남산골한옥마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의 실제 자료사진. 2026년 현장·출연진 사진이 아닙니다. 전한 / Korea.net / 해외문화홍보원, “KOCIS Korea Taekwondo Namsan 14 (7628124388).jpg”, CC BY-SA 2.0. 제공 파일은 원본 바이트 그대로이며 생성·내용 변경·파일 크롭은 없습니다. 카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릴 수 있고 확대하면 전체 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KOCIS_Korea_Taekwondo_Namsan_14_(7628124388).jpg · 이용조건: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0/
2012년 7월 21일 남산골한옥마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의 실제 자료사진. 2026년 현장·출연진 사진이 아닙니다. 전한 / Korea.net / 해외문화홍보원, “KOCIS Korea Taekwondo Namsan 12 (7628125294).jpg”, CC BY-SA 2.0. 제공 파일은 원본 바이트 그대로이며 생성·내용 변경·파일 크롭은 없습니다. 카드에서는 가장자리가 일부 잘릴 수 있고 확대하면 전체 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KOCIS_Korea_Taekwondo_Namsan_12_(7628125294).jpg · 이용조건: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0/
2012년 7월 2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관광객 대상 정기 시범. 단원들이 주먹을 들고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연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 전한 / Korea.net / KOCIS Korea Taekwondo Namsan 32 (7628116012)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사진 2장은 2012년 7월 21일 촬영한 실제 공연 자료입니다. 2026년 일정은 서울시 공식 안내에 따르며, 사진 속 출연진·순서를 올해 공연에 대입하지 않습니다.
친구와 작은 사진을 나눠 다이어리에 붙이던 스티커 사진은 이제 네 컷을 고르고 QR로 파일까지 받는 네 컷 사진이 됐습니다. 1997년 신문 보도와 1999년 다이어리, 2001년 서울과 2024년 부산에서 찍힌 실제 사진으로 한국 셀프 사진 문화의 변화를 짚었습니다.
2001년 서울과 2024년 부산
2001년 서울 사진에는 노란 천을 두른 부스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부스 앞에는 차례를 기다리거나 사진을 살피는 사람들이 있고, 기계에는 여러 모양의 사진 견본이 붙어 있습니다. 2024년 제작된 부산 청사포 자료사진에서는 사람들이 높은 곳에 달린 카메라를 향해 선 채 포즈를 취합니다.
2001년 사진은 1990년대를 재현한 이미지가 아니라 2001년 7월 19일 찍힌 실제 사진입니다. 부산 사진은 아카이브가 2024년 10월 제작 자료로 분류한 것으로, 2026년 현장이나 현재 매장 상태를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두 사진은 서로 다른 장소의 사례입니다.
머리띠와 빨간 안경을 쓴 두 사람이 위쪽 카메라를 보며 회색 부스 안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1997년 신문 속 2천 원
전자신문은 1997년 보도에서 일본산 스티커 사진기가 한국에 들어온 시점을 1995년으로 적었습니다. 11월 22일 기사는 2천 원을 넣고 연예인이나 캐릭터 배경을 고른 뒤 찍으면 약 30초 뒤 스티커가 나온다고 소개했습니다. 금액과 시간은 당시 보도 기준입니다.
친구와 함께 고른 배경 안에 들어가고, 잠시 뒤 그 장면을 손에 쥡니다. 화면 속 얼굴을 같이 들여다보고 출력물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놀이의 일부였습니다.
다이어리에 붙인 사진
서울생활사박물관 소장유물 001075는 김혜림 기증자가 1999년에 쓴 다이어리입니다. 박물관은 친구들과 스티커 사진을 나눠 각자의 다이어리에 붙여 꾸미던 생활을 설명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코리아나』 2023년 가을호도 스티커 인화지를 잘라 나누고 지갑이나 다이어리에 넣어 두던 일을 회고합니다. 사진을 스캔해 싸이월드에 올리기도 했다는 대목은 종이 사진과 온라인 공유가 일찍부터 겹쳐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스티커와 네 컷의 배열
2001년 부스에 붙은 견본에는 작은 사진들이 여러 칸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청사포 인화물 근접 사진에는 네 장의 이미지를 2×2로 묶은 출력물 두 장이 보입니다. 네 컷 사진이 꼭 길쭉한 세로 띠 모양인 것은 아닙니다.
칸의 크기, 사진 사이 간격, 테두리 색, 글자 위치에 따라 표정이 한 장의 이야기로 묶이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 사진만으로는 뒷면이 접착식인지, 어떤 용지를 썼는지 알 수 없습니다. ‘스티커’는 재료를, ‘네 컷’은 배열을 가리킬 수 있어 같은 말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한복을 입은 이용자의 손에 들린 파란 테두리의 네 컷 사진 두 장
배경에서 소품과 포즈로
화려한 배경은 옛 스티커 사진의 특징이었습니다. 어린이동아의 1999년 2월 8일 보도는 영화 포스터나 잡지 표지를 활용한 배경과 함께 상반신·전신 촬영 기종을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포즈와 구도가 요즘 들어 생긴 것은 아닙니다.
청사포 소품 사진에는 머리띠와 모자, 안경이 선반을 채우고 있습니다. 높은 카메라가 보이는 다른 사진에서는 인물이 팔과 몸의 방향을 바꿔 가며 공간을 씁니다. 기기에는 CODE, 인화물에는 PHOTO SIGNATURE 표기가 보입니다. 아카이브 제목 ‘인생네컷체험’만으로 특정 인생네컷 매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액세서리라고 적힌 선반에 인형 머리띠와 모자, 색색의 안경이 놓여 있습니다
QR로 받는 사진과 영상
인생네컷 공식 사이트에는 앱, 프레임과 포즈 소개, QR 사용 안내가 올라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촬영 때 QR 옵션을 고르고 출력물의 코드를 스캔하면 사진과 촬영 과정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기간은 촬영일을 포함해 3일이며, 브랜드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종이에는 고른 표정이, 영상에는 그 표정에 이르는 몸짓이 남습니다. 다른 사람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는 함께 찍은 사람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촬영 전 확인할 것
첫 칸은 평소 표정, 둘째는 서로 바라보기, 셋째는 같은 손짓, 마지막은 자유롭게 찍는 식으로 순서를 정하면 칸마다 달라지는 표정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소품은 얼굴을 가리지 않는 크기가 좋습니다.
배경과 프레임, 촬영 각도, 매수, 가격, QR 제공 여부, 추가 출력 방식은 매장과 기기마다 다릅니다. 출력 전 화면에서 배열과 가격, QR 선택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소품은 쓴 뒤 제자리에 두고, 다른 이용자가 원치 않게 찍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에 남는 한 장
2001년의 부스와 2024년의 인화물을 잇는 것은 같은 기계나 디자인이 아닙니다. 함께 화면을 보고, 표정을 고르고, 결과물을 나누는 짧은 시간입니다. 스티커를 다이어리에 붙이든 네 컷을 파일로 보내든, 그 시간을 다시 꺼내 보는 방법입니다.
이 글에 실린 사진은 모두 날짜와 장소가 확인되는 실제 자료입니다. 옛 부스의 견본은 현장 사진의 일부이며 1990년대 개인 스티커 원본을 새로 스캔한 것은 아닙니다. 1999년 다이어리는 재사용 허락이 확인되지 않아 사진 없이 박물관 설명으로 소개했습니다.
서울의 스티커 사진 부스와 견본 배치, 2001년 7월 19일. 1990년대 촬영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Alex C, “Photo booth in South Korea, 2001.jpg”. CC BY 2.0. 원본/이용조건: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hoto_booth_in_South_Korea,_2001.jpg ·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 제공 파일은 변경 없이 복사했습니다. 카드에서는 중앙 일부가 잘리며 확대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청사포의 높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셀프 사진 체험.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4-10-01, 정확한 촬영일 미확인. 기기에 CODE 표기가 보입니다. 사진: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인생네컷체험 · METADATA013266”. KOGL Type 1. 원본/이용조건: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dataSid=METADATA013266 ·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제공 파일은 변경 없이 복사했습니다. 카드에서는 중앙 일부가 잘리며 확대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청사포에서 받은 PHOTO SIGNATURE 표기의 실제 출력물. 네 장을 2×2로 묶은 같은 구성의 두 장이 보입니다.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4-10-01, 정확한 촬영일과 접착식 여부 미확인. 사진: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인생네컷체험 · METADATA013257”. KOGL Type 1. 원본/이용조건: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dataSid=METADATA013257 ·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제공 파일은 변경 없이 복사했습니다. 카드에서는 중앙 일부가 잘리며 확대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청사포 셀프 사진 체험의 머리띠·모자·안경 선반. 아카이브 생산일자 2024-10-01, 정확한 촬영일 미확인. 사진: 하이픈그룹 /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팀 / 부산관광아카이브, “인생네컷체험 · METADATA013261”. KOGL Type 1. 원본/이용조건: https://archive.visitbusan.net/dataSearch/view.nm?dataSid=METADATA013261 ·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제공 파일은 변경 없이 복사했습니다. 카드에서는 중앙 일부가 잘리며 확대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자료사진 4장과 그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편집 비교 2장입니다. 서울 사진은 2001년 촬영, 부산 사진은 2024년 제작 자료이며 1990년대 재현·2026년 현장·AI 생성 이미지가 아닙니다.
제3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이 10월 17~18일 인천 배다리 책방거리와 창영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립니다. 1953년 문을 연 헌책방 집현전은 방콕 독립출판 프로젝트 SPACEBAR ZINE과, 나비날다책방은 태국 창작자 와드파(wadfah)와 손잡고 진(zine) 만들기 프로그램을 엽니다.
헌책방과 독립출판
올해 축제는 헌책방과 독립서점, 창영초등학교를 잇습니다. 주 행사장은 학교 체육관과 본관 앞이고, 프로그램은 주변 책방으로 이어집니다. 방콕의 SPACEBAR ZINE은 집현전과,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드파는 나비날다책방과 협업합니다.
진은 개인이나 소규모 창작자가 자신의 관심사를 엮어 내는 독립 출판물입니다. 프로그램은 헌책을 고르고, 골목을 사진으로 찍고, 종이를 잘라 책으로 엮는 과정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집현전과 SPACEBAR ZINE
인천시의 2022년 기록에 따르면 배다리 책방거리는 한국전쟁 뒤 이동식 책방이 모이며 형성됐고, 집현전은 1953년 책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집현전은 17일과 18일 오후 1~6시 SPACEBAR ZINE 프로그램의 무대가 됩니다.
SPACEBAR ZINE은 태국·아시아 창작자들과 진과 아트북 100종 이상을 만들고 도쿄·서울 등지의 아트북페어에 참여해 왔다고 소개합니다. 현재 방콕에서 운영하는 The Independent Print Club은 판매 공간에 갤러리, 작은 도서관, 워크숍을 함께 둡니다.
Wiew의 진 메이킹 상담소는 17일과 18일 오전 10~11시 30분 집현전 3층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만5000원입니다. 진행 중인 작업이나 아이디어를 가져가도 되고 아이디어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진행하고 통역을 제공합니다. 일반 축제 개장 시각인 오전 11시보다 먼저 시작합니다. 10월 12일 확인 당시 신청 페이지에는 매진 표시 없이 구매 버튼이 있었으나 잔여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리창 뒤 나무 탁자에 타자기와 여러 권의 책이 놓여 있고 창에는 길가 차가 비칩니다.
와드파와 나비날다책방
와드파는 개인적 경험과 도시에서 느낀 감정을 음악과 그림, 영상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5년에는 슈퍼소닉 스튜디오와 함께 서울에서 발견한 것들을 그림으로 기록한 진을 만들었습니다. 배다리 프로그램도 같은 방식입니다. 골목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나비날다책방에서 그 장면을 그림으로 옮겨 작은 책을 엮습니다.
사진은 완성품이 아니라 그림을 위한 메모 역할을 합니다.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무엇을 남기고 뺄지 정하게 됩니다.
와드파의 작업을 소개하는 나비날다 프로그램은 양일 오전 11시~오후 4시입니다. 별도 유료 진 만들기 워크숍은 18일 오후 4~6시 영어로 진행되며, 10월 12일 오후 8시 44분(한국 시간) 확인 당시 매진이었습니다. 매진 표시는 이 수업에만 해당합니다.
벽돌 건물 사이 좁은 골목에 화분과 작은 탁자가 놓여 있고 시와예술 표지가 걸려 있습니다.
그 밖의 프로그램
제주의 창작자 듀오 로그아웃아일랜드의 블루프린트 수업은 준비된 단어와 이미지 조각을 조합해 시아노타입으로 인쇄한 뒤 종이를 접어 8페이지 진을 만듭니다. 17일 아벨서점에서 열리며, 이 수업 역시 확인 당시 매진이었습니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종이·풀·가위·헌 잡지를 쓰는 오픈 진 메이킹 테이블도 있습니다. 신지수의 CUT-OUT NARRATIVE 전시는 배다리에서 구한 헌책의 이미지를 오려 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체험별 운영 시간과 비용은 주최 측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노란색 외벽과 큰 유리창에 둘러싸인 한미서점 출입문.
관람 정보
축제 기본 운영 시간은 10월 17~18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는 패치워크·창영초등학교·배다리 책방거리 일대입니다. 집현전 상담소는 인천 제물포구 금곡로 3-1의 3층, 와드파 워크숍은 같은 구 우각로15번길 35의 나비날다책방에서 열립니다. 프로그램마다 시각과 장소가 다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책방거리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책값은 별도이며, 책방마다 영업시간이 다릅니다. 축제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합니다. 영어·통역 지원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일본어 지원과 집현전 3층 승강기 이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보는 2026년 10월 12일 오후 8시 44분(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사진은 2019년 3월과 2023년 10월 촬영된 한국관광공사의 배다리 자료사진으로, 올해 축제 현장이 아닙니다.
배다리 아벨서점 앞, 2019년 3월 자료사진. 2026년 축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Korea Tourism Organization-Lee Bumsu. 원제: “Baedari Secondhand Bookstore Alley” (2019-03, 사진번호 2711009201903006k). 출처: https://english1.visitkorea.or.kr/enu/nphotogallery/photo.kto?func_name=photo_view&newphotoDTO.photo_code=2711009201903006k&newphotoDTO.searchWord=&newphotoDTO.sub_menu=contest · 공공누리 제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 변경: 원본 940×627에서 사진 속 공공누리 출처 표시를 보존하도록 936×585(8:5)로 잘라 무손실 WebP로 저장했습니다. 크기 확대·축소, 여백 추가, 색 변경, 비율 왜곡은 없습니다. 카드와 확대 링크는 같은 제공 구도를 보여 주며, 자르지 않은 원본은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 안의 타자기와 책들, 배다리 2019년 3월 자료사진. 2026년 축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Korea Tourism Organization-Lee Bumsu. 원제: “Baedari Secondhand Bookstore Alley” (2019-03, 사진번호 2711009201903008k). 출처: https://english1.visitkorea.or.kr/enu/nphotogallery/photo.kto?func_name=photo_view&newphotoDTO.photo_code=2711009201903008k&newphotoDTO.searchWord=&newphotoDTO.sub_menu=contest · 공공누리 제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 변경: 원본 940×627에서 사진 속 공공누리 출처 표시를 보존하도록 936×585(8:5)로 잘라 무손실 WebP로 저장했습니다. 크기 확대·축소, 여백 추가, 색 변경, 비율 왜곡은 없습니다. 카드와 확대 링크는 같은 제공 구도를 보여 주며, 자르지 않은 원본은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다리의 좁은 골목과 ‘시와예술’ 표시, 2023년 10월 자료사진. 2026년 축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Korea Tourism Organization-Jun Jimin. 원제: “Baedari Secondhand Bookstore Alley” (2023-10, 사진번호 2711009202310006k). 출처: https://english1.visitkorea.or.kr/enu/nphotogallery/photo.kto?func_name=photo_view&newphotoDTO.photo_code=2711009202310006k&newphotoDTO.searchWord=&newphotoDTO.sub_menu=contest · 공공누리 제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 변경: 원본 940×528에서 사진 속 공공누리 출처 표시를 보존하도록 840×525(8:5)로 잘라 무손실 WebP로 저장했습니다. 크기 확대·축소, 여백 추가, 색 변경, 비율 왜곡은 없습니다. 카드와 확대 링크는 같은 제공 구도를 보여 주며, 자르지 않은 원본은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다리 한미서점의 노란 외관, 2019년 3월 자료사진. 2026년 축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Korea Tourism Organization-Lee Bumsu. 원제: “Baedari Secondhand Bookstore Alley” (2019-03, 사진번호 2711009201903007k). 출처: https://english1.visitkorea.or.kr/enu/nphotogallery/photo.kto?func_name=photo_view&newphotoDTO.photo_code=2711009201903007k&newphotoDTO.searchWord=&newphotoDTO.sub_menu=contest · 공공누리 제1유형: https://www.kogl.or.kr/info/licenseType1.do · 변경: 원본 940×627에서 사진 속 공공누리 출처 표시를 보존하도록 936×585(8:5)로 잘라 무손실 WebP로 저장했습니다. 크기 확대·축소, 여백 추가, 색 변경, 비율 왜곡은 없습니다. 카드와 확대 링크는 같은 제공 구도를 보여 주며, 자르지 않은 원본은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