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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히트 NOWHITZ | 한국 뉴스·문화·여행·K-pop · 18

날짜로 찾기날짜만 고르면 그때 열리는 걸 보여 드려요

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의 ‘언노운 북 페스티벌’ (10월 17~18일)

제3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이 10월 17~18일 인천 배다리 책방거리와 창영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립니다. 1953년 문을 연 헌책방 집현전은 방콕 독립출판 프로젝트 SPACEBAR ZINE과, 나비날다책방은 태국 창작자 와드파(wadfah)와 손잡고 진(zine) 만들기 프로그램을 엽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배운 놀이의 규칙

학교 앞 문방구는 학용품과 놀이도구를 한 진열대에 함께 팔던 곳입니다. 딱지와 구슬, 공기 같은 오래된 놀이는 이곳에서 상품의 형태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재현 전시와 백과사전 기록, 지자체 자료를 바탕으로 문방구의 놀이 문화를 정리했습니다.

노래방이 만든 ‘내 차례’라는 문화

노래방에서는 노래를 찾고 번호를 누르고 앞사람의 노래를 들으며 차례를 기다립니다. 1990년대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진 노래방은 음악을 듣던 사람을 노래하는 사람으로 바꿨고, 기계 조작을 함께 노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반찬등속』 음식을 체험하는 청주 미식·주 페스타 (10월 31일~11월 1일)

‘2026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1913년 기록으로 추정되는 청주 조리서 『반찬등속』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전통 다과상 체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책에 실린 깍두기와 떡, 수정과는 오늘의 같은 음식과 재료가 다릅니다.

전화선으로 이어지던 1990년대 PC통신 생활

1990년대 PC통신 이용자는 전화번호를 눌러 접속하고, 낯익은 아이디에게 인사하고, 게시판 소설의 다음 회를 기다렸습니다.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로 대표되는 PC통신은 접속 절차와 전화요금, 동호회와 통신문학을 통해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서랍 속 디카 들고 놀러 갈까? ‘디놀’ 이야기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나들이하며 사진을 찍는 ‘디놀’이 새 취미로 떠올랐습니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올해 1~9월 디카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의 6.4배로 늘었습니다. 거래액 수치의 범위와 CCD 색감에 대한 오해, 서랍 속 카메라를 다시 쓰기 전 확인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한복, 선을 넘다’ (10월 19~25일)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10월 19~25일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한복, 선(線)을 넘다’를 엽니다. 조선시대 여성 예복 당의 전시와 복식 해설, 한복 입기, 매듭 키링 만들기가 이어집니다. 생성형 AI 디자인 공모는 개막 전인 15일 접수를 마감합니다.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23~25일 올림픽공원에서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가 10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송파산대놀이와 도미나루 설화 뮤지컬, 로꼬·다비치·케플러·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 백제 문양을 활용한 체험마을이 마련됩니다.

옛 송산 담배공장 너머로 보이는 타이베이 돔의 은색 타원형 지붕

빅뱅 20주년 투어, 다음 무대는 싱가포르

빅뱅의 데뷔 20주년 투어 「XX : COSMOS」가 10월 9~11일 타이베이 돔 공연을 마치고 싱가포르로 향합니다. YG 공식 일정에 따르면 다음 무대는 10월 17일과 18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입니다.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패널의 마이크 앞에 앉은 린마누엘 미란다

「해밀턴」 첫 내한,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진다

뮤지컬 「해밀턴」이 부산과 서울에서 첫 한국 공연을 엽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공연 기간은 부산 드림씨어터 2026년 12월 17일~2027년 1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2027년 1월 21일~3월 20일입니다. 출연진과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발표됩니다.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반려견 대회 서울 펫림픽 (10월 24~25일)

서울시가 10월 24~25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반려견 스포츠 축제 ‘서울 펫림픽’을 엽니다. 시민 참여 경기와 어질리티·플라이볼 등 전문 도그스포츠, 4km 도그트레일, 무료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반려견이 없는 시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워크맨·마이마이·아하로 음악 듣던 시절

휴대용 카세트로 음악을 들으려면 테이프를 골라 넣고, 놓친 대목은 되감아야 했습니다. 1980~1990년대 한국에서는 소니 워크맨과 삼성 마이마이, 금성 아하가 개인의 음악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그 버튼과 기계 장치, 쓰임새를 따라 휴대용 카세트의 생활사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