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나우히트 NOWHITZ | 한국 뉴스·문화·여행·K-pop · 22

날짜로 찾기날짜만 고르면 그때 열리는 걸 보여 드려요
붉은 표지에 눈과 도시를 담은 검은 퍼즐 조각이 배치된 『전신거울』의 입체 도서 이미지.

김준영 첫 장편소설 『전신거울』 속 기억을 잃은 남자

김준영의 첫 장편소설 『전신거울』은 기억을 억누르며 살던 남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의심하는 이야기입니다. 바른북스가 2026년 6월 24일 펴냈습니다.

소나무가 선 언덕으로 이어지는 회색 계단과 그 왼쪽에 놓인 울산왜성 안내판.

김윤덕의 『역사의 흔적 왜성을 찾아서』로 따라가는 부산·울산 왜성

김윤덕의 『역사의 흔적 왜성(倭城)을 찾아서』는 울산에서 순천까지 30여 곳의 왜성을 다룬 연구·답사서입니다. 부산 증산공원, 울산 학성공원처럼 공원으로 알려진 장소가 성곽 기록과 함께 실렸습니다.

금산 바위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남해 보리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은 암봉 사이에 자리해 사찰 지붕 너머로 상주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입니다. 관세음보살 기도 도량이어서 풍경을 보러 온 방문객도 조용히 걸어야 합니다.

나무와 산책로 사이에 자리한 갈색 외벽의 송도국제도서관을 위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본 모습.

인천 연수 북페스티벌 사전 행사는 동네서점에서 (10월 31일 전)

제10회 연수 북페스티벌이 10월 3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립니다. 축제에 앞서 동네서점 도서 구매 영수증 이벤트, 한 줄 표어 공모, 책방지기 강연이 진행됩니다.

김대일의 63초 릴에서 따라가는 빛과 공간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김대일의 약 63초짜리 릴은 칠판 앞의 얼굴, 창가의 피아노, 실내 난간 너머의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장면마다 빛과 화면의 폭이 달라집니다.

황유채의 스톱모션 「끄트머리춤」 속 불과 작은 인물

황유채 감독이 연출한 나오주성의 뮤직비디오 「끄트머리춤」은 약 3분 길이의 스톱모션입니다. 어둠 속에서 붉은 불과 작은 인물이 마주하며 상실 이후의 감정을 춤으로 옮깁니다.

소나무와 푸른 나무 앞에 회색 기와지붕 한옥이 서 있다

강릉 초당동에서 두부 먹고 솔숲 걷기

바닷물로 두부를 굳혀 온 강릉 초당동은 두부 음식점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솔숲이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식사 뒤 공원과 솔숲까지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정다희의 「빈방」은 사라지는 것들을 어떻게 그릴까

정다희 감독의 2016년 애니메이션 「빈방」 예고편(약 65초)은 문 하나와 작은 액자가 놓인 회색 방을 비춥니다. 평범한 사물에 사람이 남긴 흔적이 담깁니다.

이진준의 「코스믹 가든」에서 눈의 무늬가 우주로

이진준의 2026년 영상 설치 「코스믹 가든」은 눈과 홍채의 무늬 같은 신체 데이터를 AI로 해석해 우주를 닮은 풍경으로 펼칩니다. 푸른빛의 덩어리와 작은 점들이 무대 앞 화면을 채우고 바닥으로 이어집니다.

수성못을 가로지르는 분수 물줄기와 왼쪽 나무 데크, 뒤편 산과 건물

수성못 한 바퀴, 대구에서 가볍게 걷기

대구 수성구의 수성못은 둘레 2,020m의 호수를 따라 걷는 도심 산책길이입니다. 물 건너로 건물과 낮은 산이 보이고, 길가에는 벤치와 나무가 이어집니다.

이가경의 벽 드로잉에 남은 걸음의 흔적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이가경의 약 32초 세로 영상은 전시장 벽을 가득 채운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담았습니다. 걷는 몸과 그 몸이 지나간 자리의 선이 함께 움직입니다.

두 사람 사이의 시간을 담은 이민형의 「끈」 예고편

이민형 감독의 첫 단편 「끈」 예고편(약 1분 33초)은 공원 연못 앞에서 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을 오래 비춥니다. 20년 만에 다시 만난 사촌의 하루를 그린 25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