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영 첫 장편소설 『전신거울』 속 기억을 잃은 남자
김준영의 첫 장편소설 『전신거울』은 기억을 억누르며 살던 남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의심하는 이야기입니다. 바른북스가 2026년 6월 24일 펴냈습니다.

김준영의 첫 장편소설 『전신거울』은 기억을 억누르며 살던 남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의심하는 이야기입니다. 바른북스가 2026년 6월 24일 펴냈습니다.
출판사가 공개한 줄거리에서 주인공 노아 워커는 과거의 기억을 억누르며 살아갑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이 이어지자 그는 자신이 알던 삶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거울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단서입니다. 사건의 진상을 쫓는 이야기에 자신의 선택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겹칩니다. 붉은 표지 한가운데에는 도시가 비친 눈을 담은 퍼즐 조각이 놓였습니다.
김준영은 1993년 속초에서 태어났습니다. 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오래된 것에 깃든 이야기와 뜻밖의 감정에 관심을 두어 왔습니다. 『전신거울』은 그의 데뷔 장편입니다.
바른북스가 2026년 6월 24일 펴냈습니다. 416쪽, 정가 16,800원, ISBN 9791176213035. 출판사는 10월 8일 소개 자료를 새로 냈습니다. 한국어 도서이며, 실제 판매가와 재고는 서점마다 다릅니다.
김준영의 장편소설 『전신거울』 공식 표지 이미지. 바른북스 제공·뉴스와이어.
김윤덕의 『역사의 흔적 왜성(倭城)을 찾아서』는 울산에서 순천까지 30여 곳의 왜성을 다룬 연구·답사서입니다. 부산 증산공원, 울산 학성공원처럼 공원으로 알려진 장소가 성곽 기록과 함께 실렸습니다.
왜성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한반도 남부에 쌓은 성곽입니다. 출판사는 이 책을 울산에서 순천에 이르는 30여 왜성의 형성 배경과 구조를 다룬 연구·답사서로 소개합니다. 성곽의 형태와 함께 침략 전쟁의 흔적을 다룹니다.
공개된 목차는 전쟁의 배경과 일본 성곽의 발전사로 시작해 부산, 동해남부, 구포·김해, 웅천·마산, 거제도·가덕도, 남해·순천으로 이어집니다. 지역별로 오늘의 지명과 유적 이름이 나란히 놓입니다.
출판사에 따르면 저자는 현장을 답사하고 본환을 실측해 도면을 만들었습니다. 연구 성과나 현장 보존 상태는 별도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좋은땅출판사가 10월 8일 보도자료를 냈지만, 공식 도서 페이지의 출간일은 2026년 8월 15일입니다. 김윤덕 지음, 452쪽, 정가 3만3000원, ISBN 9791138867061. 한국어 도서이며 번역판 출간 소식은 없습니다.
책에 실린 주소가 현재 출입 가능 여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답사 전에는 각 유적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울산 학성공원의 입구와 울산왜성 안내판. 한국관광공사가 2016년에 촬영한 장소 소개용 자료사진으로, 김윤덕의 답사 사진이나 책의 수록 이미지가 아닙니다.
남해 금산의 보리암은 암봉 사이에 자리해 사찰 지붕 너머로 상주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입니다. 관세음보살 기도 도량이어서 풍경을 보러 온 방문객도 조용히 걸어야 합니다.
보리암에서는 사찰 지붕 뒤로 바다가 열립니다. 숲으로 덮인 능선과 거친 암봉, 낮은 마을과 해안선이 한 시야에 겹칩니다. 해변에서 올려다보던 산에 올라 다시 바다를 내려다보는 자리입니다.
보리암은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는 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을 보러 오는 이들도 있지만 기도하러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전각과 해수관음상 주변에서는 목소리를 낮추고 기도하는 사람의 동선을 비켜 걸어야 합니다.
원효가 이곳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는 창건 설화로 전합니다. 기록으로는 1481년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 보리암이 나옵니다. 창건 연도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기도처로 오래 이어져 왔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보리암~화엄봉~단군성전 삼거리 0.12km 구간의 데크계단 정비를 마치고 2026년 9월 12일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남해군의 촬영연도 미상 자료로, 새 계단이나 현재 날씨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금산 보리암 정보 확인 2026.10.09 23:00
2026-10-13T10:32:58.466Z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금산 보리암 ↗한국관광공사 · 금산 보리암 방문 안내 ↗국립공원공단 · 한려해상 탐방로 개방 ↗남해군 · 금산 ↗공공누리 · 경남_남해_보리암과 상주 ↗공공누리 · 경남_남해_금산 보리암_6 ↗공공누리 · 경남_남해_보리암 해수관음상_2 ↗공공누리 · 경남_남해_금산_2 ↗보리암 지붕 너머로 내려다본 상주 일대와 남해 바다. 남해군 자료사진, 촬영연도 미상.
금산의 숲과 암벽 가까이 자리한 보리암 전각. 남해군 자료사진, 촬영연도 미상.
보리암 해수관음상과 뒤편 암봉. 남해군 자료사진, 촬영연도 미상.
보리암이 자리한 금산의 암봉과 숲. 남해군 자료사진, 촬영연도 미상.

제10회 연수 북페스티벌이 10월 3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립니다. 축제에 앞서 동네서점 도서 구매 영수증 이벤트, 한 줄 표어 공모, 책방지기 강연이 진행됩니다.
제10회 연수 북페스티벌은 2026년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사전 프로그램은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고, 독서에 대한 한 줄을 쓰고, 책방지기의 이야기를 듣는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9월 29일~10월 28일 참여서점에서 책을 산 영수증을 지정된 구립도서관 안내데스크에 내면 한 장당 한 번의 추첨 기회를 얻습니다. 추첨은 10월 31일 개막식 뒤 진행되며, 현장 참석자 중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줍니다. 한 사람이 중복 당첨되면 한 건만 인정합니다.
책과 연수구의 미래를 잇는 ‘연수의 내일을 여는 한 줄’ 공모는 10월 20일까지 받습니다. 띄어쓰기 포함 25자 이내, 1인 1점의 창작 표어입니다. 예선을 통과한 20점은 축제 현장에서 전시·투표에 부칩니다.
10월 28일 오전 10시~11시 30분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는 강연 ‘책방지기가 책과 사는 법’이 열립니다. 열다책방 김은철 대표가 책방 운영, 독서모임과 책 고르기, 인천 독립서점 이용법을 이야기합니다. 접수는 10월 15일 오전 10시~26일 정오이며 정원이 차면 일찍 마감됩니다. 온라인 신청에는 연수구립도서관 계정이 필요합니다.
2026-10-13T10:32:58.466Z
Yeonsu-gu / public-library official advance-program notice ↗Exact official receipt-event poster ↗Exact official reading-slogan poster ↗Library’s exact event registration page ↗Songdo International Library official location guide ↗KOGL Type3 official license terms ↗10월 28일 책방지기 강연이 열리는 송도국제도서관(연수구 아카데미로 166)의 전경. 연수구가 2026년 10월 1일 건축상 보도자료에 제공한 장소 소개용 사진이며, 강연 현장 사진은 아닙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김대일의 약 63초짜리 릴은 칠판 앞의 얼굴, 창가의 피아노, 실내 난간 너머의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장면마다 빛과 화면의 폭이 달라집니다.
릴은 인물과 주변 공간 사이의 거리를 오갑니다. 얼굴을 가까이 담은 장면과 방 전체를 보여주는 장면이 짧게 이어집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어두운 실내의 나무 난간이 화면을 나누며 촬영의 선택을 드러냅니다.
김대일은 한국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입니다. 그는 Vimeo에서 이 영상을 연출·촬영으로 참여한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장면을 모은 릴이라고 소개합니다.
같은 플레이어 안에서 넓은 화면과 좁은 화면이 번갈아 나옵니다. 검은 여백은 각 장면의 구도를 지키기 위한 원본 구성입니다. 화면을 잘라 채우지 않고 원래 프레임 그대로 볼 때 인물과 빛, 공간의 배치가 온전히 보입니다.
현재 Vimeo 제목은 ‘2026 REEL - DAEIL KIM’이고, 작가 사이트에는 같은 영상이 ‘2025 Reel’로 올라 있습니다. Vimeo의 최초 업로드 기록은 2024년 1월입니다. 개정 시점과 각 장면의 제작연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대일의 약 63초 릴. 현재 Vimeo 제목은 ‘2026 REEL’, 공식 사이트는 같은 영상을 ‘2025 Reel’로 표기합니다. 김대일 / Vimeo 원본 임베드.
2026-10-10T14:00:00Z
Daeil Kim ↗Vimeo official oEmbed ↗Daeil Kim official portfolio ↗Daeil Kim official biography ↗황유채 감독이 연출한 나오주성의 뮤직비디오 「끄트머리춤」은 약 3분 길이의 스톱모션입니다. 어둠 속에서 붉은 불과 작은 인물이 마주하며 상실 이후의 감정을 춤으로 옮깁니다.
작은 인물의 움직임과 함께 주위의 재료가 눈에 들어옵니다. 불의 결, 옷의 주름, 그림이 걸린 천이 서로 다른 표면을 만듭니다. 원본 영상과 공식 소개에 따르면 상실 이후의 감정을 짧은 춤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업입니다.
황유채가 연출한 나오주성의 공식 뮤직비디오로, 안무는 김윤아, 의상은 김광경이 맡았습니다. 영화제 작품 소개에는 드로잉·클레이·퍼펫 등 여러 기법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곡은 2025년 4월 22일 발매된 나오주성의 앨범 「사양」에 실렸습니다. 2025년 작품을 창작자의 공식 Vimeo 영상으로 다시 소개하는 것으로, 새 발매나 현재 상영 일정 소식은 아닙니다.
황유채 감독, 나오주성 「끄트머리춤」 공식 뮤직비디오, 2025. 원작자 Vimeo 임베드.
2026-10-10T14:00:00Z
Yoochae Hwang ↗Korean Independent Animation Filmmakers Association ↗POCLANOS ↗PIAFF ↗
바닷물로 두부를 굳혀 온 강릉 초당동은 두부 음식점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솔숲이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식사 뒤 공원과 솔숲까지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경포호 남쪽 초당동 일대에는 두부 음식점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솔숲이 가까이 있습니다. 순두부 한 그릇으로 시작해 동네의 문학과 나무를 따라 걷는 코스가 됩니다.

초당두부는 콩물을 바닷물로 굳혀 온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럽게 엉긴 상태로 떠내면 순두부, 눌러 물기를 빼고 모양을 잡으면 모두부입니다. 담백한 백반부터 붉은 국물의 짬뽕순두부까지 메뉴가 다양하며, 만드는 방식과 내는 음식은 집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초당’이라는 이름은 문인 허엽의 호에서 왔습니다. 그가 두부를 처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를 뒷받침하는 문헌은 없다고 설명합니다.
기념공원에서는 허엽의 자녀인 시인 허난설헌과 문인 허균의 삶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한옥과 시비 사이를 지나면 솔숲으로 이어집니다.
한 동네, 여러 두부 순두부백반·짬뽕순두부·모두부는 맛과 식감이 다릅니다. 메뉴부터 고르면 주문이 쉽습니다.
허씨 남매를 기억하는 공원 기념관과 야외 공간에서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을 소개합니다. 한옥 사진은 현재의 기념 공간입니다.
식사와 솔숲 사이 음식 골목에서 공원의 소나무 그늘로 산책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남으면 경포호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기념관까지 보려면 화~일요일 오전이나 오후에 갑니다. 기념관 운영 시간은 09:00~18:00, 점심 휴게 12:00~13:00이며 월요일·1월 1일·설날·추석 당일은 쉽니다.

식사와 공원 산책에 2~3시간이 적당합니다. 식당 대기나 경포호 산책을 더하면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KTX 강릉역에서 시내 교통으로 초당동까지 갑니다. 산책 시작점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29)입니다. 택시를 탈 때는 공원 이름을 보여주면 됩니다.
기념공원 입장과 주차는 무료입니다. 식당의 영업일·가격·대기 방식은 가게마다 다릅니다. 시설 문의 033-640-4798.
출처 한국관광공사 · 기념공원 방문 안내 정보 확인 2026.10.09 22:50
2026-10-13T10:32:58.466Z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강릉 초당두부 ↗한국관광공사 · Chodang Sundubu ↗강릉시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한국관광공사 · 기념공원 방문 안내 ↗한국농어촌공사 웰촌 · 초당·경포 산책 ↗한국관광공사 · 초당두부마을 ↗동화가든 · 공식 브랜드 안내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안의 한옥. 웰촌이 2022년 공개한 자료사진.
정다희 감독의 2016년 애니메이션 「빈방」 예고편(약 65초)은 문 하나와 작은 액자가 놓인 회색 방을 비춥니다. 평범한 사물에 사람이 남긴 흔적이 담깁니다.
예고편은 방 안의 물건을 오래 비춥니다. 닫혀 있던 문이 열리고, 액자와 짐을 든 인물이 그 앞을 지납니다. 무언가가 움직일수록 남은 빈자리가 드러나고, 목탄을 떠올리게 하는 회색 질감 속에서 작은 물건의 위치가 장면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정다희 감독은 공식 소개에서 일상에서 생기는 질문을 영화로 옮긴다고 말합니다. 광고 일을 거쳐 파리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2013년부터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문과 벽, 물건을 통해 사람의 존재와 사라짐을 다룹니다.
인물보다 문과 액자의 위치가 장면을 이끕니다. 한 물건이 화면을 떠난 뒤 방이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가 이 예고편의 중심입니다.
2016년 작품 「빈방」의 감독 공식 예고편으로 약 65초입니다. 본편은 9분 27초이며 종이 위의 그림과 2D 컴퓨터 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작은 Sacrebleu productions와 Between the pictures, 연출은 정다희입니다. 감독의 작품 페이지에 본편으로 이어지는 별도 링크가 있습니다.
원본 예고편은 2016년 3월 Vimeo에 올라왔습니다. 기존 작품을 다시 소개하는 것으로, 2026년 신작이나 현재 상영 일정 발표가 아닙니다. 아래 플레이어는 예고편이며 본편이 아닙니다.
정다희 감독의 「빈방」(2016) 공식 예고편, 약 65초. 감독 원본 / Vimeo. 본편 길이 9분 27초.
2026-10-10T14:00:00Z
Jeong Dahee official biography ↗Jeong Dahee official work page ↗Jeong Dahee original Vimeo ↗Vimeo official oEmbed ↗이진준의 2026년 영상 설치 「코스믹 가든」은 눈과 홍채의 무늬 같은 신체 데이터를 AI로 해석해 우주를 닮은 풍경으로 펼칩니다. 푸른빛의 덩어리와 작은 점들이 무대 앞 화면을 채우고 바닥으로 이어집니다.
약 1분 58초의 영상에는 정면의 넓은 화면과 바닥 화면이 함께 담겼습니다. 화면 속 작은 점들이 무대 공간과 만나면서 평면 이미지가 무대의 깊이를 얻습니다.
이진준은 SBS의 제작 배경 인터뷰에서 눈과 홍채의 패턴, 맥박 등 신체 데이터를 AI로 해석해 우주적인 형상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우주 이미지는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입니다.
스튜디오는 이 2026년작을 두 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영상 설치로 소개합니다. 영상은 2026년 4월 스튜디오 Vimeo에 올라온 약 118초의 무대 기록입니다.
같은 해 4월 2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X 스페이스 포럼 오프닝을 위해 준비된 작품으로, 현재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아닙니다.
이진준 스튜디오 원본. 「코스믹 가든」(2026), AI 활용 미디어아트 무대 기록, 약 118초.
2026-10-10T14:00:00Z
Jinjoon Lee Studio / Studio LJJ ↗Vimeo ↗SBS D Forum / artist interview ↗
대구 수성구의 수성못은 둘레 2,020m의 호수를 따라 걷는 도심 산책길이입니다. 물 건너로 건물과 낮은 산이 보이고, 길가에는 벤치와 나무가 이어집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못 둘레는 2,020m다. 한 바퀴 도는 동안 열린 수면과 나무가 가까운 길이 번갈아 나옵니다. 수성구 공식 안내에는 물 위로 놓인 데크도 소개돼 있어, 물가에 다가서거나 벤치에서 쉬며 호수를 다른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 바로 옆으로 도로가 지나 도시 생활 공간과 가깝습니다. 한 바퀴를 다 돌지 않고 원하는 구간에서 돌아와도 됩니다.

사진은 2017년 봄, 2018년 가을, 2019년 가을의 자료사진으로, 벚꽃·단풍이나 분수 연출은 현재 모습과 다릅니다.
1. 약 2km의 호수 둘레를 따라 도시와 물가 사이의 거리가 달라집니다. 2. 수변 데크와 나무가 있는 길에서 서로 다른 전망을 봅니다. 3. 벤치에서 쉰 뒤 가까운 도심 거리로 산책을 이어갑니다.

호수와 길이 잘 보이는 낮이나 늦은 오후가 좋습니다. 현재 단풍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분수를 보려면 방문일의 운영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 바퀴에 45~60분, 쉬는 시간을 넉넉히 넣으면 60~90분이 걸립니다. 걷는 속도와 고른 길에 따라 달라지는 추정치입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관광안내소까지 공식 안내 기준 걸어서 약 10분입니다. 안내소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길 37, 상화동산 동편 입구에 있습니다. 공식 관광 페이지에 지도가 있습니다.
출처 Korea Tourism Organization 정보 확인 2026.10.10 05:07
2026-10-13T10:32:58.466Z
Korea Tourism Organization ↗Suseong-gu official tourism ↗Suseong-gu official tourism ↗2019년 10월 13일 자료사진. 당시의 분수 풍경이며 현재 연출·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Choi2451 / Wikimedia Commons · CC0 1.0 · 원본 그대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이가경의 약 32초 세로 영상은 전시장 벽을 가득 채운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담았습니다. 걷는 몸과 그 몸이 지나간 자리의 선이 함께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난간과 사람의 윤곽이 보입니다. 이어 한 몸 주변에 다른 선들이 쌓이고, 발과 어깨의 위치가 바뀌면서 정지한 그림 같던 벽이 움직입니다. 화면에 함께 잡힌 천장과 나무 바닥은 이 그림이 관람객 앞에 크게 펼쳐진 설치였음을 보여줍니다.
이가경(Kakyoung Lee)은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판화를 바탕으로 드로잉, 애니메이션, 설치를 오갑니다. 같은 몸의 움직임이 겹쳐질 때 그림에 쌓이는 흔적이 그의 작업의 중심입니다.
한 인물의 발과 그 인물이 지나간 자리가 차례로 눈에 들어옵니다. 또렷한 윤곽과 희미하게 겹친 선이 같은 장면 안에서 서로 다른 속도를 만듭니다. 전시장 전체를 담은 기록이어서 작품만 따로 찍은 영상과는 보는 경험이 다릅니다.
작가가 공개한 제목은 「Traveler_Palgongsan Series (part)」로, 약 32초의 설치 기록입니다. 설명에 따르면 2026년 작 「Traveler」는 짧은 애니메이션 9편으로 구성된 10분 길이의 2채널 스톱모션 작업입니다. 영상은 그 일부입니다.
Vimeo 기록상 업로드일은 2026년 9월 9일입니다. 이가경이 참여한 뉴욕한국문화원 전시 「In Transit, In Formation」은 2026년 3월 5일~4월 18일 열렸으며 이미 끝났습니다.
이가경, 「Traveler_Palgongsan Series (part)」. 2026년 설치 기록, 약 32초. 작가 공식 Vimeo 원본.
이민형 감독의 첫 단편 「끈」 예고편(약 1분 33초)은 공원 연못 앞에서 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을 오래 비춥니다. 20년 만에 다시 만난 사촌의 하루를 그린 25분 영화입니다.
4:3 화면에 연못과 나무,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담깁니다. 선명한 풍경 뒤로 초점이 흐려진 사람들의 장면이 이어집니다. 카메라는 큰 움직임 없이 한 장면에 오래 머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아카이브는 「끈」을 이민형이 2026년 연출한 첫 단편영화로 소개합니다. 감독은 각본과 편집도 맡았습니다. 작품은 제27회 한국단편경쟁에 선정됐으며, 상영 시간은 25분입니다.
감독이 공개한 줄거리에 따르면 20년 만에 다시 만난 사촌 기영과 현우가 하루를 함께 걷는 이야기입니다. 연결한 영상은 감독 Vimeo의 예고편이며, 본편의 온라인 공개나 현재 상영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민형 감독의 2026년 영화 「끈」 예고편. 본편 25분, 연결 영상 약 93초. 감독 Vimeo 원본.
2026-10-10T14:00:00Z
Minhyung Lee / original uploader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im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