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옆 신호기에서 들리는 음성은 단순 안내방송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신호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교통안전시설이에요.
한국 문화·생활·음악·역사 이야기 | DISCOVER | 나우히트 · 12
‘어느새’, ‘그새’ 때문에 ‘금새’도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지금 바로·곧’이라는 뜻은 ‘금세’가 표준어예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강에서는 왜 라면을 기계로 끓일까?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말하는 ‘한강라면’은 보통 봉지라면을 전용 용기에 담고 즉석 조리기로 끓여 먹는 방식이에요. 뜨거운 물만 붓는 컵라면과는 조리 방식이 다릅니다.
서울의 일반택시는 주황색이 대표적이지만 흰색 등 다른 색도 있어요. 서울시는 ‘서울 오렌지’를 적용한 해치택시를 도입했고, 밝고 눈에 잘 띄는 색이라 길에서 찾고 부르기 쉽다는 점을 장점으로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PC방은 고사양 컴퓨터로 게임하는 공간이지만, 먹는 경험도 꽤 중요해요. 라면·떡볶이 같은 간식부터 식사 메뉴까지 갖춘 곳이 많고, 자리에서 주문해 게임을 이어가는 방식도 익숙합니다.
궁궐이나 사찰의 처마 아래 보이는 단청은 장식만을 위한 색칠이 아니에요. 목조건축을 비·바람과 벌레로부터 보호하고 균열을 줄이는 실용적 기능도 함께 가졌습니다.
한국의 첫돌에서 아기 앞에 여러 물건을 놓고 하나를 집게 하는 풍습이 ‘돌잡이’예요. 어떤 물건을 고르느냐로 아이의 미래를 재미있게 점쳐 보는 상징적 놀이입니다.
붕어빵은 이름 그대로 붕어 모양의 빵이지만 생선은 들어가지 않아요. 밀가루 반죽을 물고기 모양 철판에 붓고 팥소를 넣어 굽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길거리 간식입니다.
서울시는 해치를 2008년 서울의 상징으로 지정하고 2009년 캐릭터로 선보였습니다. 전통적인 수호의 이미지를 현대 도시 캐릭터로 이어 온 사례예요.
아니요. 서울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따릉이는 출발한 곳이 아니라 다른 대여소에도 반납할 수 있어요.
해녀의 물질은 산소통 없이 자신의 숨으로 바다에 들어가는 자유잠수가 핵심입니다. UNESCO가 소개한 해녀의 말처럼, 장비가 아니라 자신의 호흡 한계 안에서 일하는 방식이 전승돼 왔습니다.
인사동 문화거리에서는 글로벌 브랜드도 거리의 한글 풍경 속에 들어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스타벅스와 GS25의 한글 간판을 인사동에서 만날 수 있는 한글 디자인 사례로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