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맞춤'의 그 안성에서 할로윈 야시장, 10월 23일부터 금·토 6일
사탕을 받으려면 시장 포토스팟 두 곳에서 사진부터 찍어야 합니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태어난 안성의 전통시장이 할로윈 야시장을 엽니다.
이름부터 안성맞춤
안성맞춤시장은 이름 그대로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간판에 단 시장입니다. 주최 측은 조선시대 안성 유기가 주문한 사람의 요구에 꼭 맞게 만들어졌다는 데서 말이 나왔다고 설명합니다.
고서 '안성기략'에는 안성 유기가 이름나고 잘 만들어져 '안성마침'이라는 말이 전국에 통용됐다고 적혀 있습니다(경기일보, 2021).
금·토 저녁 5시, 6일만 열린다
'오싹야시장 in 안성맞춤시장'은 10월 23~24일, 30~31일, 11월 6~7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립니다.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토)도 낍니다.
해가 지면 한산해지던 시장에 할로윈을 얹었다는 게 사업단장 박진석 씨의 설명입니다.

먹고, 만들고, 사탕까지
야시장은 다섯 구역입니다. 오싹 미식존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등 먹거리를, 오싹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할로윈 포토존을 즐깁니다. 핸드메이드존에서는 나만의 오싹 가방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갑니다.
아이들의 목표는 '트릭 오어 트릿'입니다. 시장 안 포토스팟 2곳에서 사진을 찍어 와 외치면 사탕과 젤리를 줍니다. 상인회장 고세영 씨는 바비큐존에서 안성 한돈을 아주 저렴하게 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대엔 분장한 관객이 오른다
나이트 스테이지는 개막공연으로 시작해 버스킹으로 이어지고, 하이라이트는 코스튬 컨테스트입니다. 할로윈 의상을 입은 방문객이 직접 무대에 오릅니다.
행사를 앞두고 안성소방서와 상인이 합동 소방훈련을 했고, 세스코와 협약을 맺어 시장 전 구역에 방역·해충방지 시스템도 깔았습니다.
가기 전에 체크
운영은 금·토 17:00~21:00뿐입니다. 행사 문의는 070-8015-6350.
'안성맞춤'의 뿌리인 유기가 궁금하면 안성시립 안성맞춤박물관(대덕면, 2002년 개관)도 있습니다. 낮에는 박물관, 저녁엔 시장 순서가 어울립니다.
출처 및 기준 정보
2026-10-17T13:18:40.200Z
뉴스와이어 (2026-10-16) · 안성맞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보도자료 ↗경기일보 (2021-03-18) · [2021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다시보기] 3.안성맞춤박물관 ↗안성맞춤시장 입구. 야시장에 앞서 안성소방서와 상인이 합동 소방훈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안성맞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전구가 걸린 아케이드 안쪽. 야시장은 이 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소방합동훈련 때 촬영. 안성맞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